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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담배 참아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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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8:1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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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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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담배 참아볼까 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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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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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장사를 하고 있으니 24시간 중에 13시간은 담배의 유혹에서 부터 절대 자유롭지 못한 몸입니다만... ...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 얼마전에 그러더군요, 아빠 선생님들이 담배 피우냐고 물어봐요.,
쩝... ... 애방 뒤에 있는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아무리 문을 잘 잠궈도 방으로 냄새가 배어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제 몸 제 가정 잘 돌봐야 될 나이가 이미 지난 듯도 한데, 정말 이즉껏 해 놓은 것이 뭐가 있는지.
일단은 어렵겠습니다만, 하루를 참아보고 다시 한개피 피운다면 그 다음에는 이틀을 참고... ...
조금씩 참는 기간을 늘여가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낫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ㅡㅋ
몇일이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게시판에 담배를 참겠다는 의지라도 표명하면 나약한 의지가 하루라도 더 가겠지 싶어 글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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