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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알려주시고 안보신분께 강추라니요 --;<br />

ㅎㅎ 글 수정을 하셔야겠네요

ㅋㅋㅋ<br />
스포일러라서 무효!!

더한 스포일러는...<br />
브래드 피트 마누라역으로 나오시는 분이...<br />
예전에 빈폴 광고하던, 위대한 유산에서 분수대에서 물먹던 에단호크의 입술을 빨아먹은 여자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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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더 쓰려다가 참습니다..

범인이 케빈 스페이시인지 미리 알아도 어짜피 잡히기 전까지 안나오니 스포일러는 아니에요.

스포일러 하나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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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여친은 박한별..........ㅡㅡ;

범인...음 그렇군요..<br />
그래도 내용이 상당하잖아요. 보다보면 이글 내용 잊어버리게 될껍니다.^^

'누가' 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 가 중요한 영화니까 범인이 누구인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없는 영화죠.

촬영감독이 '다리우스 콘지'라는거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입죠.<br />
멋진 영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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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아는 것은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br />
자기가 자수하러 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누구냐 보다는<br />
이종근님 말씀대로 '왜'냐가 중요했습니다.<br />
저도 다리우스 콘지의 영상에는 경의를 표해봅니다.

영화 내내 줄기차게 내리던 빗줄기와......<br />
모건 프리먼의 도서관 장면에서 흐르던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가 기억에 꽉 박혀있네요.

정말 최고의 영화죠.<br />
다만 영화를 다 보고나서도 그 찝찝한 기분이란<br />
마치 똥싸고 안닦은것 같은 기분이랄까...

마지막 장면에서 숨막힐듯한 전율과 소름이 ㄷㄷㄷㄷㄷㄷ~

멋진 영화죠

관객을 괴롭히는 영화죠.

세븐은 'SE7EN' 이라 적어야 제맛이죠~ 브래드핏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영화 중 하나가 "12 Monkeys"라는 영화입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걸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