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꾸던 스피커는 구입했는데.. 그 후로 지름신이 싹~ 달아나버렸어요.
원래는 다음 목표가 마크383 인데 우연히 구입한 ai500 이 선전 해주면서
지름신이 사라졌네요.. 물론 마크383가격이 비싼것도 한몫했고요..
cdp는 마란츠 sa15s1 으로 중급기 정도 되는것 같은데 막귀인 저로써는
나쁜지는 모르겠네요.. 어떤분들은 sacd에선 괜찮아도 레드북 cd에선
부족함이 있다곤하시는데 뭐 다른 cdp를 들어볼일이 있어야죠
들어본다한들 다른 환경에서 듣는거라 cdp때문에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길이 없어요
그래도 어릴때 친척집에서 들어봤던 200번대 마크레빈슨 소리가 떠오를때면
저도 언젠가는 마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리형은 좀 부담스럽고 383이 딱 좋은데..
혹시 383과 ai500 들어보신분 계세요? ㅎㅎㅎ
제가 들어봤던 마크 200번대엠프(분리형)은 시컴한 박스형태지만
소름끼치도록 선명한 고음과 단정하면서도 절도 있는 저음이 인상적이였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