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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 파이... 어떻게들 하고 계시죠?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0-24 15:35:12
추천수 0
조회수   1,543

제목

피씨 파이... 어떻게들 하고 계시죠?

글쓴이

송원섭 [가입일자 : 2004-10-20]
내용

피씨파이랄건 없지만 프로젝터로 영상을 보면서 메인 시스템을 활용하느라 저런 구성을 했습니다. 보면 프로젝터에 연결되는 것은 노트북이고, 소파의 한켠에 올려져 있습니다.

애당초 프로젝터를 사면서 뭘 연결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일반 컴퓨터를 놓기에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겠더군요. 컴을 앰프가 있는 곳에 함께 놓자니 리모콘으로 작동될 수 없어서 불가능하고, 소파 옆에 놓고 모니터를 소파에 올린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되면 키보드와 마우스도 소파 위나 아니면 티 테이블 같은 곳에 올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결국 노트북을 연결하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은 다른 방에 따로 설치했습니다. 거기엔 로텔의 빈티지 앰프와 모니터 오디오의 앙증맞은 북쉘프가 함께하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피씨파이를 한다고 했을 때, 현재의 상태로는 이런 구조가 가장 합리적일 것이고 컴은 따로 한대 두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소파 옆에 무슨 작은 책상을 놓아서 노트북을 올려놓고, 그걸로 일반적인 메일확인과 웹서핑과 업무 확인 등도 할 수는 있겠지만, 공간이 너무 구려질 것 같습니다.

제 결론은 현재 시중에 흔히 나와 있는 하드웨어들로 피씨파이를 한다는 것은, 그것이 하이 피델리티를 추구한다는 전제에서 생각할 때, 노트북을 하나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전 저렇게 해놓고도 음악은 그냥 씨디플레이어로 듣는 편입니다. 씨디 찾아서 집어넣는 과정이야 조금 귀찮을지 모르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속지를 읽어보고 함께 들어있는 사진도 찾아본다는 게 꽤 즐거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종의 결론이라면... 피씨파이? 현재로선 더 불편하고 더 많은 공간을 요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게 그럴싸한 공간배치와 하이 피델리티를 충족시키려 한다는 전제에선 그렇겠더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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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2007-10-24 16:12:30
답글

저는 컴터로 밥먹고 삽니다. <br />
개발이나 그래픽쪽은 아니며 개조나 조립에도 일가견은 있지만(관련 업무도 했지만) 실재는 유통업입니다. <br />
아무튼 하루중 잠자는 시간과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컴터 앞에 있습니다.<br />
많을 때는 집에 있는 컴퓨터 5셋트가 항시 돌아가고 있었구요.<br />
그래서인지 저는 CD 플레이어보다 PC가 편하더군요.<br />
<br />
지금은 거실에 하나 제방에 3대가 있고 그중

장건 2007-10-24 21:25:59
답글

전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좁은 공간때문에 어쩔수 없이 PC-F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지극히 일반적인 PC 사운드카드 - 인터케이블 - 앰프 - 스피커 구조이지요. 광출력으로 디코더를 통해 7.1ch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편이성면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따라올 수가 없더군요. 더욱이 여기다 프로젝터까지 연결하니 컴퓨터 한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니 더더욱 편하구요. <br />
저같은 경우에는 구입하는 시

장건 2007-10-24 21:29:08
답글

정재연님께서 적으셨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남는 트리니티 파워케이블(구형)을 PC에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재밌는 건 굵은 파워케이블을 사용하니 PC에서 측정되는 전압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얇은 전원선에 비해 약간씩 더 올라가서 상당히 안정된 전압을 보여준다는 거군요..전원선 하나 바꾼거 같고 음색이 바뀐다는 걸 부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일단 굵은 전원선을 컴퓨터에 연결해서 나오는 전압치를 보면 안정된 전압을 적은 손실로 기계에 공급

이시우 2007-10-24 23:09:56
답글

피씨 옵터컬 dac 앰프 스피커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br />
장점은 무지 편하다는 거구요, 막귀라서 음질상 큰 단점도 못 느낍니다 <br />
단점은 하드 소음, <br />
그리고 개인적이지만 엄청난 변덕과 의지박약으로 심포니 전 악장을 끈덕지게 못듣는다는 거죠. 편식 감상하게 된달까요.. 새롭게 브루크너 8번에 도전하고자 했는데 계속 못 참고 딴곡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끝까지 들어나가고 싶은 곡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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