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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bath는 가보셨는지요? ^^

ㄴ할매들밖에 없다는데요?

지금 필스너한병에 치즈한조각 먹고 있습니다. 낮잠을 엄청자서 잠이 안오네요.

필스너는 독일에서도 수입맥주겠지만, 우리나라 오는거 보다 더 맛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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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독일째 물건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잡다한거 많이 챙겨놓을거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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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일싸길래 집어왔는데 그닥이네요.

아~ 날씨가 더워서 사우나에들 안가나 보네요. 그럼 시간 되실때 ICE 타고 뮌헨가셔서 잉글리시가든을 가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일명 Nude Garden이라고 하는...

옥토페스티벌이나 가려고 했더니 주말에 가면 (예약이 끝난관계로)노숙해야한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아즉 안주무시고.... 흘

ㄴ낮잠을 네시간이나 잤어요

ㄴ 이제 10일도 넘었는데 언능 돌아올 차비를 시작해보아요. ( __)

가서 라인가우 와인 실컷 드세요...<br />
우리나라 오시면 딱 다섯배 가격 받는다고 하더구만요;;;<br />
그리고 다음주 쯤 뮌헨에서 옥토버페스트 열리니까 거기는 꼭 가보세요.<br />
숙박이 문제라면 시내 안쪽이 아니라 공항이나 외곽쪽에는 자리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싸진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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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차를 렌트해서 뮌헨에 있는 동안 술마시고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잠을 잤다능;;;<br />

맥주는 haxen과 함께 먹어줘야 ^^

영세근로자라 학센을 먹기에는 재력이 딸린다고 하더군요 ㅋㅋ

벌써 향수병이셔?....ㅡ,.ㅜ^

독일가서 8년 공부한 동생이 그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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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밤세워 술먹고 놀던 애들은 독일가문 우울증 걸린다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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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공기가 너무 맑아.....아무도 세차 안하고 세차장도 없다...그래도 차가 다 깨끗하다....<br />
이상 제가 아는 독일 이야기 두개....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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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돌아오셔용....^^

Fussen에 놀러갔다 오세요. 날씨 더 추워지기전에.... 로만틱 가도도....

프랑크프루트 시내서 조금만 외곽동네면 길에 토끼가 튀어나오더군요..<br />
녹지가 많아 공기도 좋고요. 많이도 아니고 중앙역서 차로 10분만 벗어나면 그렇더라구요.<br />

그쪽동내는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나요? 이태리나 프랑스 가보세요 ^^;

미수다에서.....외국여자가 그러더군요<br />
한국에 길들여 지면....자기 나라에선 심심하다고...<br />
24시간 편의점 앞에서 언제든지 편하게 맥주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ㅎ

사우나를 즐기실려면 스쿼시나 테니스클럽을 가보세요. ^^

언능와서 족발에 소주나 션한 맥주나 한잔 하자고요......<br />

전과14범의 개잡놈이 청기와에서 국민을 후려처먹지만 알고보면 대한민국 좋은곳이죠.. 제가 제일존경하는 성웅이순신 장군같은 불세출의 영웅을 배출한 나라니..

다시 오시면 그땐 독일이 그리워질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