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제 큰백무님의 소천하셨습니다.
어려운 시절 어렵게 목회를 하시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식구들과 형제들과 함께 목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벌써 4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물론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시작하셨고,
저도 그곳에서 태어나서부터 신앙생활을 했는데,
너무 갑자기 돌아가셨네요.
금요일에도 아무렇지 않으시게 금요철야도 집도하셨고,
건강하셨습니다.
어지럽다고해서 쓰러지셨는데, 응급실로 가니 대동맥파열로 손을 별로 쓰지도
못하시고 그렇게 가셨네요. ㅠ_ㅠ
회원님들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혹시 부모님들께서 복부비만이시거나
어지러움증이 있으시면 채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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