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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송이xx 갔었는데.. 인터넷에서 뒤져서요... <br />
영.. 별로였습니다.. 전 계속 실패해서 알려드릴 곳이 없네요..ㅠㅠ

감사합니다. <br />
송이가 유명하긴하던데 가격도 비싸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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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뒤져보니 실로암막국수라는 곳이 유명하다더군여... <br />
제가 다녀와서 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실로암 가서 수육하고 두부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막국수보다 그 쪽이 더 좋은 듯.<br />
솔비치에서 낙산쪽으로 가다 보면 '등불'이라고 고깃집이 있는데 이 집도 좋습니다.<br />
고기야 그렇다 쳐도 저는 그 집의 소박한 반찬이 좋더군요. <br />
송이 철에는 송이를 소금물 적셔서 같이 구워 먹으면 호사가 따로 없지요... ^^;

쏠비치 인근 수산리라는 곳에 수X회집이라고 물회 유명한 집 있습니다..<br />
좀 진한맛이긴 한데 맛이 괜찮습니다.. 제작년에 식구들과 쏠비치에서 하루묵고 설악산 케이블카로<br />
권금성 올라가면 동해바다도 시원하게 보이고 경치가 좋더군요.. 쏠비치 바로 앞에(속초방향으로)<br />
사륜바이크 타는 곳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로암이 두부랑 수육도 유명하군여. <br />
같이 시켜 먹어봐야 겠습니다. 세기님 고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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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회집 유명하더라구여... 저녁에 회는 그곳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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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설악산으로 케이블카 타라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br />
사륜 바이크도 애들 좋아할거 같고... 준호님때문에 일정 흐트러 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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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 실로암 반대합니다.<br />
제가 2005년 속초에 처음 왔을때 유명하다고 해서 줄서서 번호표 받고 먹었습니다만....<br />
그때도 과연 이게 줄서서 먹을만큼 맛이있나 싶었는데 한 2년후에 주방장이 바뀌었습니다.<br />
그 주방장이 양양농협입구에....다시 막국수 집을 차렸는데 거기가 오히려 낳은것 같았어요<br />
제가 거기 상호를 몰라서 다음으로 맛있게 먹었던 곳을 추천해드리자면<br />
속초시내 소야동치미막국수

성국님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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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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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리조트 산책 및 아쿠아월드 <br />
식사 - 실로암 or 농협쪽 막국수<br />
저녁 - 수산회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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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설악산 케이블카<br />
점심 - 산채 비빔밥 ( 아직 정하지 못했음)<br />
대포항 구경 <br />

2일차에 마음에 안드는 곳이 있어 수정해드릴까 합니다.<br />
대포항은 100% 바가지입니다. 그보다는 속초 중앙시장 지하의 횟집을 추천합니다. <br />
아마 대포항 한마리가격이면 적어도 동일한 사이즈의 회를 2마리는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br />
포장도 직접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br />
삼척 가시면 무릉계곡들려서 폭포까지 가셔도 좋습니다. 환선굴, 대금굴을 구경하시고 <br />
저녁에 태백쪽으로 넘어와서 태백

강원랜드에서 도박장 구경하시라는 것이 아니라..<br />
9:30분에 분수쇼와 불꽃쇼를 동시에 하니까 그것을 구경하시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br />
대포항 바가지는 왕가가지 중에도 왕바가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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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포항에서는 주차장 앞에서 새우튀김이나 몇 마리 사먹고 눈팅만 하고 오려고 했어요. <br />
회는 중앙시장 이용해야 겠군여. <br />
삼척도 갈곳이 많군여..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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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