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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사회로 넘어간 대한민국에서 사실...대통령 혼자 사회 모든 악습을 책임지는것도 웃기기는 합니다. 이전 정권에서도 을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까요..그래도 이번 일은 열받을만 합니다..ㅠ.ㅠ

앞으로 로스쿨 되면 더 큰 문제입니다. 모든 시험제도의 대변혁이 오겠지요. 이곳 상류층 회원님도 있어 참 거시기 합니다.

이번 일의 배경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한 말, 말이 있지요. 마음이 없는 말, 곧 죽은 말.. 번지르르한 말.. 주인을 잘 못 만난 말.. 그 말은 우주를 뚫고 올라갔다 지상으로 다시 돌아와 사람들의 귀를 울리고 대뇌피질에서 제 의미를 찾으며 전국민에게 주파수 공명을 일으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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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정한 사회라는 말을.. 그 말에 걸맞는 인생을 살아 온 자가 했다면.. 이처럼 파장이 대단했을까.. 싶어지지 않습니까.

그분께서 몽조리 조사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br />
그런데 청와대 속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