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에는 가족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눈 앞의 문제만 볼 줄아는 근시안적인 사람이 이기주의가 됩니다.
자신의 가족만 편하게 잘살면 된다는 좁은 생각이 가족 이기주의를
만드는 것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도 잘 살아야 자기한테도 득이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못 깨우친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눈쌀을 찌푸리는지는
모르지만,적극적인 제지는 안하는 경향이더군요.
새치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눈쌀만...
버스 안에서 술 취해 떠들어도 그냥 못 본척...
길가다가 담배 꽁초를 아무데나 함부로 버려도 내 일이 아니니,
신경을 안쓴다.?
그러다 보니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안하무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자꾸 많아집니다.
주변 사람들이 별 제지를 가하지 않으니.
우선 나 자신만 편하고 좋으면 되지하는 생각으로...
그래서 그로인한 문제점들이 이제 여기 저기서 불거져 나옵니다.
출퇴근 길의 혼잡한 교차로에서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
유원지에서의 쓰레기 투기..
자연 녹지 훼손을 유발하는 불법 건축..
공공 장소에서의 어린이 소란 행위.
급기야 학교 생활에서 돌출 행동.
이런 문제점들은 극단적인 이기심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 잘못되었음을 자각하고 고치기란 참으로 힘들겁니다.
자신의 잘못을 잘 인정 못하는 점이 이기주의자들의 특성이니까요.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이 눈에 띄면 소극적으로 모른체 지나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것이 문화의 선진화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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