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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4 20:38:36
추천수 0
조회수   2,018

제목

생각의 전환...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신이 우주를 창조했느냐,아니면 저절로 생겼느냐의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이견을 보니,,,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이는 시계의 예를 들며,

시계 부속을 수천 수만번 아무리 던져도 완전한 시계가 되지 못한다..

그러니 시계를 만든 사람이 있어야 하듯이,

이 우주도 창조한 전지 전능의 신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전 이 비유는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시계의 경우와 천지 창조와는 다르지요.



어떤 사건이 발생하여 어떤 결과가 생기고

그 결과로써 인간이 존재하고 인간임을 인식하는 의식이 생겼습니다.



이 의식이 무언가에 촛점을 맞추어야지,

누가 우주를 만들었나하는 의문은 논란의 여지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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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0-09-04 20:44:48
답글

창조론과 진화론 어느 것도 확증이 없는데<br />
가설을 두고 벌이는 논란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겟지요.

moolgum@gmail.com 2010-09-04 20:47:30
답글

과학계에서는 확정이 된건죠., 창조론 - 종교이론. 진화론 - 과학.

김진우 2010-09-04 21:07:54
답글

생명체가 각 기관의 통합으로 살아가는데 그 때 전체를 관장하는 기관(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이 의식<br />
(무의식,의식)이고, 그 의식이 일어났을 때에 남아 있던 에너지가 축적되어 기억이 되고.<br />
생각이 됩니다.<br />
그러니 생각, 마음은 환상이고 ,<br />
각 기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원자와 전자.중성자.등으로 이루어진,즉<br />
에너지의 모임이니...이 세상은 에너지의 흩어짐과 일시적인 모임입니다..단지.

이주현 2010-09-04 21:17:10
답글

사실 우주가 생겨나게 된, 그리고 생명들의 기원은.... <br />
아무리 끝없이 거슬러 올라가 봐도 우리로서는 알 수 없다, 모르겠다...가 <br />
지금으로선 정답이라기보다는 그나마 진솔한 태도. 반응일 겁니다.<br />
<br />
<br />
문제는 그 거슬러 올라가는 끝없는 여정... 어디쯤엔가 <br />
특정종교에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자신의 어떤 도그마를 개입시켜 버린다는 점입니다.<br />
<br /

김진우 2010-09-04 21:19:26
답글

신이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가정하더라도..어떻게 이렇게 치밀하고 세밀하게.<br />
그리고 모든것이 딱 딱 맞아 떨어지게 했을까..그 점이 더 믿기 어렵네요.<br />
전지전능 이 한마디로 끝내면 되나요?

moolgum@gmail.com 2010-09-04 21:23:36
답글

전지전능하지도 않아요. 제가 신이라면 요모양 요꼬라지로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김진우 2010-09-04 21:23:51
답글

주현님..<br />
신을 믿는 종교인들은 <br />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겠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0-09-04 21:29:01
답글

저도 진우님과 같은 생각이기는 합니다만...<br />
그래도 창조론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br />
<br />
제가 대학시절 자연과학개론을 배울 때에도 진화론과 창조론이 대립하고 있었는데<br />
교수님 말씀이 과학자들이 한계를 느끼면서 창조론이 대두했다고 하더군요.<br />
<br />
그런데 저야 과학자도 못 되니... 창조론은 아니다라고 단언은 못하겠습니다.

moolgum@gmail.com 2010-09-04 21:31:30
답글

창조론은 신은 누가 만들었나를 증명하지 못하는 고로 과학이 될수가 없습니다. <br />
<br />
차라리 ET가 인간을 만들었다는게 더 과학적이죠.

이주현 2010-09-04 21:32:28
답글

그래서 석가모니같은 분도 <br />
만물의 처음은 무명이다, 시작은 없고 끝이 있을 뿐이다... 그런 식으로 애둘러 말했을 것입니다. <br />
<br />
저는 우리별 이 지구가 대단한 행운의 조합이란 건 인정하지만, <br />
우리별만이 우주에서 유일한 행운의 조합이라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br />
<br />
불교의 팔만대천세계...기독교의 하늘나라란 개념.... 보살이니 천사니... <br />
지금 의식

김진우 2010-09-04 21:32:58
답글

전 태초에 신이 무얼 잘못 건드려서 점차 뭔가가 자라서 이 모양의 우주가 되었고 <br />
<br />
앞으로도 어떻게 나아가는것은 아닌가....<br />
<br />
다시 정리하면 태초만 신이 만들고 그 다음엔 손을 뗐다하는 가설은 어떠한가하고 한번씩 <br />
생각이 드네요.

이주현 2010-09-04 21:35:13
답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그렇지만<br />
<br />
사실은 눈이 본다기보다는 머리가 보고 자기 식으로 해석해내는 것일 뿐이라는 사실...^^

최만수 2010-09-04 21:37:29
답글

종교와 과학 중 어느것이 더 믿을수 있냐 고 한다면 당연 과학쪽이지요. 천동설이 거짓이고 지동설이 맞는것 처럼, 형체도 없고 본 사람도 없고, 만약 신이 있다면 이렇게 엉망으로 방치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br />
최후의 심판을 하고 정리를 해서 질서있게 만들었겠지요.

김진우 2010-09-04 21:39:31
답글

만수님 ..<br />
신의 뜻이라던데요...우리 인간은 감히 생각할 수 없는..ㅠ.ㅠ

moolgum@gmail.com 2010-09-04 21:41:02
답글

애초에 알수 없다면 쌩 까는게 답이라는. ㅡㅡ;

moondrop@empal.com 2010-09-04 21:41:40
답글

우주가 저절로 생긴거나.. 신이 저절로 생긴거나.. 똑같죠..

김진우 2010-09-04 21:42:10
답글

상규님 <br />
그것도 말씀이 되네요..~~

moolgum@gmail.com 2010-09-04 21:42:22
답글

저절로 생겼다고는 안 하더군요. 그냥 있었다고. ㅡㅡ;

moondrop@empal.com 2010-09-04 21:43:04
답글

동양철학에도 태극과 무극, 황극같은 개념들이 있죠..<br />
우둔해서 제대로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요.. ㅜㅜ

김진우 2010-09-04 21:43:39
답글

그럼 계속 그냥있지<br />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br />
인간을 요로코롬 만들어서 고통을 안겨주나요..?

moolgum@gmail.com 2010-09-04 21:44:44
답글

심심했나 보죠 ㅡㅡ;

김진우 2010-09-04 21:45:30
답글

신은 심심하지 않을건데요..?

moolgum@gmail.com 2010-09-04 21:46:45
답글

그럼 좀 더 환타스틱하고 다이나믹 할려고 맹글었겠죠.

박재현 2010-09-04 21:52:37
답글

근데....언제부터 창조설이 창조론으로 신분 상승했나요???<br />
<br />
구한말처럼 돈을 발라서 신분 세탁을 한건가??

이주현 2010-09-04 21:54:01
답글

끝없이 거슬러 올라가다보면...결국은... <br />
그럼 만물을 있게 했다는 그 신은 어떻게 생겨났는데?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데?)에 도달할 수 밖에 없고, <br />
<br />
그에 대한 유신론자들의 대답은... <br />
신은 스스로 존재한다, 원래 존재한다, (원인없이 존재한다...) 그 쯤으로 귀착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br />
<br />
<br />
그런 게 신의 본질이라면... 상규님 표현처럼 신=자연

ac8jkc@naver.com 2010-09-04 22:06:17
답글

본질을 따지면 신 이라하면 미신도 신이죠...어느 누굴 탓할게 없어요<br />

이태봉 2010-09-04 22:14:12
답글

태초에 있을 것이 있었고 생겨나야 할 것들이 때가되면 생겨났다. 신이 있다면 신도 그중에 하나일 뿐이다. <br />
오만한 '자생론'입니다.

kshow@hanmail.net 2010-09-04 23:42:57
답글

전지전능 이라는 말 자체가 큰 모순입니다.<br />
<br />
전지함의 시작은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아는 것인데" <br />
전능하시다니요 ㅡㅡ;;;

김진우 2010-09-05 10:27:00
답글

뭐...원래야 어찌 되었든..지금 이렇게 생생하게 존재하는 게 더 중요한 겁니다.<br />
이 현 존재를 확실히 다 파악하는 건..편견없는 직시와,잡념없는 주시...그런 게 아닐까요?

박성민 2010-09-05 10:40:34
답글

인간이 알수있는 영역이 아닙니다.자기가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게 인간입니다.<br />
이런 논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황준승 2010-09-05 11:21:57
답글

신은 누가 만들었나요? 신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나요?

김진우 2010-09-05 11:39:23
답글

유신론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신은 <br />
제가 알 수가 없어요..<br />
서로 다 생각이 다르니....<br />
신이란 한 개인의 머리 속에 있는 게 아닐까요,..?

권태형 2010-09-05 13:28:21
답글

요즘 생각이 드는 것은 그 많은 우주에 신들이 있다면 말이죠. <br />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은 은하군, 은하계를 관장하는 신이 아니라..<br />
어디 변두리 지방신 무리 중 하나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박재현 2010-09-05 13:33:15
답글

야훼는 중동 사막 잡신이니 .....변두리 지방신이 맞습니다..태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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