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자로 사는집 전세가 만기가 되어서 이사를 가야합니다...
그런데 요즘 살던 동네도 그렇고 주변 동네도 그렇고 전세가격도 많이 오른데다가
생각하는 금액의 매물은 찾기가 어렵네요...(사실 전세 자체가 넘 줄어들었습니다...)
그나마도 금액이 맞으면 집이 너무 엉망이고...
재테크나 잘해 두었으면 걱정이 그나마 줄어들텐데... 멋도 모르고 변액에 덜컥 쑤셔박는 바람에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관악구나 금천구 광명시 정도에서 8천만원정도로 들어갈 15-20평 정도의 빌라 없을까요...ㅜㅜ
아니면 대출을 받아서 콱 집을 살까요? 아시는 분의 지인께서 경매물품도 봐주신다고는 하는데 시간이 한달반 밖에 남지 않아서 그 안에 쓸만한 매물을 구하기 어려울것 같고...
요즘은 와이프와 얼굴 마주치면 와이프가 한숨부터 푹푹 쉽니다...ㅠ
경제력이 부족하니 우울해 집니다... 기회가 있었을때 왜 좀더 치열하게 살지 못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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