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 전 쯤, 옥션을 통해 램을 구매한 사람이 구매 결정을 안하고 버티고, 몇번 문자를 보내도 냠냠. 입금도 마지막날에 하더니... 남은 기다릴 사람 생각해서 빨리보내주려고 바로 편의점에서 가서 부쳤건만.
무선 공유기가 54GB 급이라 150G 급으로 구입. 하나, 도착한 것은 안테나가 내장된 스타일(아뿔사, 막판에 잘못 신청했구나...). 구형으로 안테나 4개 뜨던 것이 신형은 1개 밖에 안뜸. 좀 적은 비용으로 반품하려고 판매자와 전화하여 나름 쇼부를 쳤는데, 나중에 전화해서 그분(알바)이 주인에게 혼난다며 자기가 돈을 부쳐줄테니 깎은 반품비용 그대로 넣어달라고 하소연... 결국 정상 반품보다 이래저래 해서 1000원 더 들어감. T_T (사연을 이야기하자면 10분 이야기 거리)
저렴한 가격의 자전거, 배송온 상태로 놔뒀다가 비가 그쳤기에 오늘 밤 조립.
다 끝내고 확인해보니 헉, 앞타이어가 짱구. 바람 빵빵하게 넣으면 펴지려나.
나중에는 별게 다 속썩이는구나...
도착한 서적. 3권 구입했는데 상자가 찌그러져 1권 책이 많이 접힘. 참자.
그런데 한권은 중요한 내용물(부록) 없음. 이것 때문에 중고 안사고 새책 산 것인데.
Y**24에 문의 하니 답변 메일이 왔다는 문자 도착. 메일 클릭해 보니 내용이,
"처리중입니다"
훌~륭하다. 이것도 답변이랍시고 해놓고 시간 벌어보겠다는 것이냐.
하나 더 있군요.
공기 청정기 필터. 이건 지난 주말에 신청한 것인데... 오늘 장착.
교체 필터 1SET(필터A,B) + 1개(필터C) 를 구매. 집에 와서 뜯어보니 B가 없음.
전화하니 '별매입니다' 미쳐. 설명서에는 세트 판매로 가격까지 다 나와있는데.
본사에 불만의 글을 넣으니 오늘 미안하다고 'B' 값을 계좌로 오늘 이체해줌.
더불어 카타로그 수정 누락에 대해 사과 받고 해당팀에 본 건을 넘긴다 함.
마지막.
와싸다표 새우. 오늘 도착했다는데, 내일 저녁에는 만날 수 있을 듯.
더불어 처음처럼FRESH 도 ^^;
어떻게 하루에 이슈가 이리 많은지. 참 초저가 스피커 팔아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