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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년 만에 새로운 브라우저 '크롬6'를 공개했다.
제품 매니저 브라이언 라코우스키가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크롬6'는 2년 전에 내놓은 크롬 브라우저보다 3배 빠르고 간편해졌다.
브라이언 라코우스키는 '크롬6'은 최대한 단순화하면서도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속도향상'대한 내용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이는 기존 브라우저가 담당해 오던 그래픽기능을 PC 하드웨어 중 하나인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넘기면서 가능해졌다. PC의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 이용하고 브라우저의 짐을 덜어 브라우저 속도를 향상시킨 것이다.
한편 이러한 기술은 이번달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일 인터넷 익스플로러9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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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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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빠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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