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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오디오질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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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23:5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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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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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오디오질의 세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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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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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꿈에도 오디오가 나타납니다.(과장해서)
제트트위터가 한바탕 시원하게 쭉쭉 소리를 뻗어주고 나면
이태리제 스픽이 나타나 현악을 정말 환장하게 달콤하게 들려주고 사라지는군요.
절대 양립이 안되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하니 문제인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광대역 스테이징과 현장감이 압권인 탄노이
질감이 후덜덜한 아발론..이런걸 바라는 꼴이니까요.
분명 특성이나 성능을 보면 슈퍼트윗계열 리본계열이 벌써 트윗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오히려 어찌보면 더 둔탁한 소리인 빈티지 스피커모델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활발히뛰고 있으니
이 오묘한 세계를 어찌 알리오?!!
원무님의 더블어택(클래식엔 길리에타가 짱짱짱!!너무 고급스럽고 편한 소리에요.근데 구동이 힘드네요.엘라기가 구동은 쉬워요.저음량에서 젤 좋네요)으로 인해 더더욱 혼미한 상황으로 치달아 갑니다.
근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계속 이러다가 어느순간 엉뚱한 녀석이 등장해서
메인을 꿰차 버리더군요.
한마디로 말해 유비와 손권,조조가 중원제일을 놓고 박터지게 싸우다가 삼국통일은 사마소가 하는 것처럼요.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골드스카이는 오늘도 열심히 땀내가며 소릴 뿜어내줍니다.
결론은 두대 동시구비인가! 하지만 오로지 하나만 들어갈수 있는 좁은 방구석.
앞으로도 고민은 깊어집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너무 바꿈질만 생각하고 있었군요.
사실 와싸다분들 오프에선 거의 안만나는 편인데
예전에 종성님+해서 철준형님 댁에 가고 그랬을때 참 좋았는데요.
강동지역 회원분들 현황이 어찌 되는지요?
정기적으로 강동,천호,길동,명일,고덕 모임 누가 안만들려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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