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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순대국밥이 돼지국밥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부추도 들어가고<br /> <br /> 반면 서울은 돼지국밥이라는게 순대국에서 순대만 뺀듯한 그런식이지요<br /> <br />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드세요
부산 사상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돼지국밥집이 있는데 <br /> <br /> 부산 사람은 거기서 데이트 할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유명한 돼지국밥집에서 순대국밥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산에선 돼지국밥을 드세요<br /> 부산 순대국밥은 맛없어요 -.-<br /> <br /> 서울에선 순대국밥을 드시구요<br /> 서울 돼지국밥은 못먹어요. -.-
서울 순대국밥집하고 부산 돼지국밥집 하고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서울에서 돼지국밥 먹고잡은 사람이,
서울이랑 부산이랑반반좀 섞고.. 밀면좀 올라왔으면 ㅠㅠ
연산R에서 거제리 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우측 오소리 순대가 부산에서는 그나마 순대국에 가깝습니다만 서울분이 순대국이라고 하실런지 사이드메뉴 순대 모듬이 괜찮습니다..주차장도 작지만 망한듯한 옆건물 마당이 있습니다. 도로변 1층 초라한 건물(주위에 비해)입니다.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합천 돼지국밥 괜찮습니다. 옆에 무한사랑 김치찌개집도 제법 괜찮구요.
부산역옆 초량 s-oil 주유소뒷편 부흥식당도 부산에서 돼지국밥으로는 알아줍니다.<br /> 이집이 순대 역시 두툼한게 맛있습니다. <br /> <br /> 연산동 오소리 역시 알아주는 집 입니다.
해운대 주변에서 돼지국밥을 찾으니 거의 없고, 대부분 순대국밥집이더군요. 냄새나는데 그걸 뭘 굳이 먹으려고 찾냐는 핀잔도 듣고.. 어쨌건 돼지국밥집을 간신히 찾아서 먹긴 먹었는데.. 같은 솥에서 뜬 국물에 돼지 부속 넣어주면 돼지국밥이고, 순대 넣어주면 순대국밥이더군요. 안구에 물기가 촉촉히 솟았다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