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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분 가량 한 듯합니다... 깨끗하면 일찍 끝났겠죠?

죽지않고 살아돌아온 것을 축하합니다. 조만간 대장내시경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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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우선 챙피해서라도 제정신으로 못해요... ㅠ.ㅜ

뺄때 정말 개운하지 않나요? 저는 그느낌이 너무 좋아서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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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정신에 못하면 최음제(?)라도 드시고~~ =3=3=3

캬캬캬 곰의 기분을 아시겠지요?

기호님 전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ㅠ.ㅜ 눈 감고있었는데... 다됐다고 일어나래서 일어났더니 눈물이 찔끔흘렀더군요... ㅠ.ㅜ<br />
수영님... 마취제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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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님... 무슨 옆구리에 빨대꼽는것도 아니고... ㅡㅡ;; 옆으로 누워서 웅크린 자세로 있으라니까 쫌 그런 느낌인것도 같군요... ㅡㅡ;;

거봐요 할만하다니깐요. 이제 요리왕님은 절대사십이시니까 대장내시경도 추진해보시와요. ( __)

절대사십...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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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님도 몇달안남으셨어요... ^0^

저기요..저두 내시경검사를 받아야하는디유..<br />
머~ 아픈거는 참아도...창피한 것은 참아도 배고픈 것은 못참는데.. 두끼를 굶어야하나요..?<br />
이것이 젤 걱정되요...

진귀님.. 저도 하늘이 노랗게 되서 들어갔는데... 일단 저녁 굶고 아침 굶어서 괴롭다 싶은 마음에 들어가서 내시경 받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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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생각 우선 안납니다.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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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내시경 받고 1시간 후에 식사하라고 하더군요. 진귀님 잘 받으세요~

내시경은 빼나보다 했는데..... 다시 집어 넣을때....환장합니다....ㅡ,.ㅜ^

아우!!! 으르신... 저도 이제나저제나했어요... ㅠ.ㅜ 5분씩이나 하다니... ㅠ.ㅜ

그렇군요...감사합니다...<br />
살아오면서 밥 굶어본 적이 없어서리..ㅋ

목에 뿌리는 마취제 맛과 향이 너무나도 화학약품 냄새가 강해서 순간 무의식적으로 약품을 목에 뿌려주던 간호사 손목을 꽉~~잡았던 기억이 나네요..그 여린 손목에 내손가락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서 미안하다고..그랬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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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만성위염환자에게는 매년 검사하라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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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아무리 귀찮고 먹기싫어도 3끼 전부 조금씩은 먹어야 한답니다. <br />
또한, 짜고 매운 음식은 절대금지..... <br />
이거빼고, 저거빼면,,,,,,, 먹을거 별로 없어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