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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식은 부모가 책임을 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3 10:22:40
추천수 0
조회수   2,390

제목

자기 자식은 부모가 책임을 좀...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학교 체벌이 문제가 되더니

이제 학교에서 체벌이 금지된다지요.

그런데 교사들은 한결같이 걱정이랍니다.



그 중 몇 몇 학생들이 도저히 통제가 안되는데,

체벌까지 없애면 수업 분위기가 어찌 될련지...ㅠ.ㅠ



집에서 한 대도 안 맞고 자란 애가 학교에서 맞으면

학부모의 눈이 뒤집혀 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자기 자식이 공동 생활에서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은 간과하고..



이젠 통제 불능인 학생만 따로 반을 만들어 특수 교육을 시키는 방법 밖에는

없는가요..?

또 그런다고 학부모가 학교에 몰려 와서 차별한다고 난리겠지요.



교육 평준화도 문제입니다.

우수한 재능의 학생을 평준화란 미명으로

제대로 교육 시키지 못하고..



사람은 그 근본은 평등하지만

그렇다고 재능까지 평준해야 하는 발상은 도대체 뭔지...?



하여튼 자기 자식은 부모가 책임을 져야지요.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을 시켜서

남을 배려하고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남은 모르겠다,내만 편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심은 어디까지

갈려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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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2010-09-03 10:23:42
답글

조만간에 아이들 선생님과 말까는 거 보게 될지도...

김진우 2010-09-03 10:24:43
답글

헤..그런 극단적인 일이 생기기전에 <br />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한느데 말이죠...

moondrop@empal.com 2010-09-03 10:31:03
답글

선생님들이 불쌍하고,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학생들도 불쌍합니다..<br />
앞으로는 남을 괴롭히는 학생들은 전부 퇴학시키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김진우 2010-09-03 10:31:19
답글

저도 때리는 건 반대입니다.<br />
그렇다고 그냥 둘 수는 없지요.<br />
그래서 삼진 아웃 제도를 도입하여<br />
학생이 도저히 수업 분위기를 망쳐서 안되면 벌점을 부여하여<br />
도가 넘으면 특별 반으로 보냅니다..

윤석준 2010-09-03 10:31:30
답글

문제는 저게 공식화될 때 영악한 아이들이 이미 "선생이 우리 못 때린다"는 걸 악용한다는 점이죠<br />

nine99@paran.com 2010-09-03 10:33:00
답글

가끔 무리한 체벌이 있긴 합니다만, 저도 학교에서의 체벌 금지는 부모의 이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전신엽 2010-09-03 10:33:51
답글

딸의 무단결근을 책임져서 어머니, 아버지가 전화하게 하는게... ㅎㅎ <br />
<br />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김진우 2010-09-03 10:37:00
답글

귀종님 교사가 그런 학생 붙잡고 씨름하고 있으면 <br />
딴 학생 교육은 언제 시키나요?<br />
교육 현장에서의 현실은 또 좀 다릅니다..<br />
그리고 진짜 불량 학생은 갉지마오랍니다...ㅜ.ㅠ

이인규 2010-09-03 10:37:52
답글

위엣분들 리플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도 하구요. 허나 위의 제시된 학생문제는 체벌로 해결이 안됩니다. 선생님도 괜시리 애들 때리고 더큰 손해를 입을수도 잇습니다.<br />
<br />
학생의 인권이 보호되듯 선생님께 막 대하는 학생에게 뭔가 불이익을 주거나 규칙을 통한 제재가 있어야 겠지만 체벌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windouz@korea.com 2010-09-03 10:43:00
답글

선생에게 말 놓는 학생보다<br />
애들 뒤지게 패는 선생이 더 많습니다.<br />
학교가면 맞는다 라는게 기본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br />
선생에게 말놓고 막무가내로 나가는 아이들은<br />
퇴학이 정당하겠지요

motors70@yahoo.co.kr 2010-09-03 10:43:10
답글

학생때 아주 많이 체벌을 받아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체벌을 금지 하면 현실적인 대안이 있나요.교사에 수를 늘리고 교육세를 늘리면 가능 하다는 분도 있지만 누가 그세금을 부담 해야 하나요.저는 그런식에 세부담을 원하지 않습니다.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국방비를 줄이면 된다는 분도 있지만 실현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합니다.

windouz@korea.com 2010-09-03 10:44:56
답글

제가 기거하는 집 옆에 남 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br />
집 창문에서 보입니다. 아침에 가끔 보면 아직도<br />
지각한다고 아스팔트 길에 원산폭격을 시킵니다. <br />
7시 30분까지 등교인데 오분 늦었다고 선생이란 사람이 <br />
당구 큐대 들고 애들 원산폭격을 시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윤석준 2010-09-03 10:45:06
답글

귀종님은 학교 안에서 아이들이 어떤지 잘 모르시는 듯.....

임규훈 2010-09-03 10:47:11
답글

때리는 건 문제 입니다만... 우리나라 교육현장의 특성(많은수 학생 / 선생님, 공교육 무시, 높은 수준의 교육 수준) 무조건 체벌 금지인건 좀 힘들지 않나요? 대안이 있어야죠.<br />
반성문 100장에 도장 가지고 될까요? 원래 이런식의 방법은 많았죠. 흔히 말하는 깜지도 있구요.<br />
부모님 도장 가져다 그냥 찍어 올 수도 있고요.<br />
<br />
체벌 금지가 되서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면 피해 보는 다른 학생은 어떻게

windouz@korea.com 2010-09-03 10:49:14
답글

근데 때려야 교육이 되나요?

진성기 2010-09-03 10:50:50
답글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하니...<br />
<br />
학생이 잘못하면 부모가 매를 맞도록 하죠. 뭐.<br />
<br />
너.. 다섯대 맞아야겠다.<br />
부모님 모시고 와.<br />

김진우 2010-09-03 10:53:36
답글

때린다는 건 그 학생을 교육시킨다는 것보다<br />
지금 당장 질서를 잡아서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br />
그 학생을 진정시키기 위함이라 봅니다..<br />
그리 안하면 질서가 엉망이고 다른 학생들도 따라가고....<br />
<br />
그리고 수업 방해하는 학생은 부모가 좀 책임을 져야 하는데.<br />
자기 자식이 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고...<br />
그저 한 대 맞는가 그기에만 신경쓰니........

고동윤 2010-09-03 10:54:57
답글

근데 때려야 교육이 되나요? (2) <br />
<br />
때려야 교육이 된다면 사범대학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전부 폐지하고, 전공 이수자에게 체벌학 학점만 이수시켜서 교사자격증 주면 되겠네요? 임용시험에는 학과 + 체벌실기. <br />
<br />
교사라는 게 전문직이라면, 전문직답게 학생 교육을 시키는 능력을 가춰야지요. 체벌로 밖에 교육이 안되는 교사는 무능함을 자인하고 전직하는 게 본인을 위해서나, 학생을 위해서나 좋을 겁

김진우 2010-09-03 10:55:30
답글

귀종님 케이스는 특별한 경우입니다.<br />
그 선생은 분명히 잘못 되었습니다.<br />
예전엔 그런 선생이 종종 있었고.<br />
이번 매스컴에 떠들던 그 선생도 좀 문제가 있었고..<br />
그렇다고 전체를 다 그런식으로 바라 볼 수는 없지요..

이인규 2010-09-03 10:56:23
답글

체벌이 정확한 규칙에 의해 시행된다면 어느정도 수긍하겠는데요.<br />
<br />
70년대생 저로서는 건방지기 짝이없고 버릇없는 학생이 있는반면에 그에 못지않게 체벌의 기준이 엄청나게 모호한 선생님들도 많았다는겁니다. 아주아주엄청나게요.<br />
<br />
체벌로 학생을 바로잡는것 이게 생각보다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motors70@yahoo.co.kr 2010-09-03 10:57:00
답글

그런게 부작용 입니다만 그렇다고 체벌을 금지하는건 현실에 안맞지요.

김진우 2010-09-03 10:57:35
답글

저도 체벌은 반대입니다.<br />
단 무슨 확실한 대책이 필요합니다..대안적으로.

김명운 2010-09-03 10:57:58
답글

<br />
폭력 체벌 절대 금지!!!<br />
선생님이 학생 때릴 권한이 법에 있던가요?<br />
<br />
폭력 금지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br />
그건 차 순위로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br />

엄광섭 2010-09-03 10:58:07
답글

강귀종님 말처럼 교사도 월급쟁이일뿐입니다. <br />
<br />
그런데 왜 월급쟁이에게 부모와 비슷한 역활을 시킬까요? <br />
<br />
옛날의 군사부일체시절의 개념 과 현재의 월급쟁이 상치되는 개념아닐까요? <br />
<br />
놀이방이나 유치원처럼 애들이 말 잘든는것도 아니고 <br />
<br />
냥 차라리 대학교수처럼 하는게 학생과 교사를 분리시키던가 <br />
<br />
먼 대안이 있어야 하

김진우 2010-09-03 10:59:45
답글

아닙니다..귀종님..<br />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서요..

권균 2010-09-03 10:59:52
답글

교사에게 반말하며 대드는 문제학생을 교사가 수백번 수천번 설득해야 한다는 말씀에는<br />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교사에게 욕하며 대들 정도면 동급생들에게는 오죽하겠습니까.<br />
<br />
그런 학생은 부모에게 돌려보내야 합니다.<br />
낳은 부모가 바로잡지 못하는 학생을 교사가 무슨 재주로 선도합니까?<br />
교사의 선도를 따르지 않는 학생은 체벌도 필요없고 출교조치하여 부모가 책임지고<br />
자기 자식 인간

windouz@korea.com 2010-09-03 11:02:09
답글

대안을 강구해 보기나 했을까요?<br />
때리는게 제일 간편하거든요<br />
이런식으로 대한민국은 계속 흘러가겠죠

motors70@yahoo.co.kr 2010-09-03 11:03:09
답글

저도 체벌에 희생자지만 희생자 때문에 아예 학교에서 체벌을 금지 한다면 더 많은 것을 우리는 읽게 대겠지요.(사교육비가 얼마가 들던 자기 자식만 잘대면 된다는 분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moondrop@empal.com 2010-09-03 11:04:52
답글

사범대학에서 전혀 때리지 않고도 가르칠 수 있는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br />
저부터 입학해야겠네요.. 다른 부모, 예비부모들도 다들 입학해야겠구요..

windouz@korea.com 2010-09-03 11:08:36
답글

학부모들에게 묻고 아이들에게 물어서 하면 되겠네요<br />
체벌반/ 반 체벌반 나눠서 교육하면 되겠네요<br />
<br />

varuna21kr@yahoo.co.kr 2010-09-03 11:08:57
답글

체벌이 안되니 벌을 체우면 어느 정도 해결은 되지 않을까요?<br />
체벌을 폭력으로 행사하는 일부 교사들이 문제죠

motors70@yahoo.co.kr 2010-09-03 11:13:12
답글

애들 때리는 선생님이 많겠지요.<br />
그럼 체벌금지대면 아이들이 어떻게 나올까요.<br />
저는 세상사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게 사람 심리라 생각 합니다.(교사를 뽑을때 인간이 된 사람 좀 뽑아서 체벌 메뉴얼에 따라 최소한에 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강덕기 2010-09-03 11:13:40
답글

위에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주로 체벌 반대하시는 분은 과거에 그렇게 당했으니 지금은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시네요. 저도 체벌(무분별한)은 반대하지만 적당한 체벌은 동의하는 편입니다. 물론 그 정도가 어디까지냐가 문제가 되겠지만요. 위에 김진우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학교 현장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름니다. 비록 제가 젊은 편에 속하는 교사로 있지만 반에서 수업하는 반에서 몇 명은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계속 장

zerorite-1@yahoo.co.kr 2010-09-03 11:14:58
답글

요즈음 정말 통제안되는 아이들이 많죠.<br />
어른을 어른으로 보지 않고 '상대' 로만 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br />
어른이 이야기하면 '왜요?', '뭐요?' 하며 눈 부릅뜨고 여차하면 치고 튈 기세의 아이들...<br />
<br />
수업시간에 말안듣고 장난을 치는 아이, 나가서 서있으라고 하면 '쌩까면서' 버티는 아이가 있을때,<br />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학교에 '교도소' 역할을 하는 '반성실'

mrbung@gmail.com 2010-09-03 11:16:38
답글

채벌이 어느정도 통용 될 수 없다면 권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br />
<br />
부모에게 돌려보내는게 맞습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퇴학도 안시키고 전학이나 특별반으로 보내나보네요. <br />
과감히 정학주고 퇴학시키고 하면 됩니다. 매몰차게 왜 이러냐 학교나 선생님이 하는게 뭔데 이러시는 분들 계시나요? <br />
<br />
예전에 선생님들이 학생을 때릴때, 부모님들의 묵인한 원인중 하나는 학생이 잘못을 해서 정학이나 퇴학을

김진우 2010-09-03 11:19:08
답글

똑똑한 지도자가 .....정치가가 없어서.....ㅠ.ㅠ<br />
학부모가 뭐라 하면 쩔쩔매고...<br />
뭐가 옳고 뭐가 그른가를 확실한 가치관으로 알고 <br />
중요한 교육 정책을 밀고 가야하는데 <br />
이리 저리 휘둘리니..이 모양이 된겁니다..

qhrdjwkd@naver.com 2010-09-03 11:19:34
답글

교사가 교육적인 체벌정도를 넘어 욕설,폭행, 상해로까지 문제가 되니 학생을 때리는 체벌은 일절 없애자는 것인데 상담절차제도나 정학등의 징계처리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학교에서 매질하고 때리는 행위는 인성파괴 짓이죠. 사소한것에 폭력을 휘두르는 교사도 있습니다.이런 체벌의 익숙함은 고스란히 사회까지 안고 나옵니다. <br />

신현섭 2010-09-03 11:23:06
답글

저는 체벌은 금지하고 정학 퇴학 등 교칙에 의한 벌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br />
성인보다 학생들끼리의 폭력행위가 빈번하고 심한경우가 많은데 형법이 미성년자를 처벌하지 않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중학생 이상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줄 압니다.<br />
선생님들이 말해도 안듣고 말썽부리고 급우에게 피해를 끼치는 아이들은 집으로 보내서 부모들이 가르쳐서 검정고시를 보게하든 해야 합니다.

windouz@korea.com 2010-09-03 11:25:09
답글

끝까지 안되는 놈들은 돌려보내야죠 <br />
도태 되는 겁니다. 그건 부모와 그 학생 자신의 책임이죠<br />
<br />
이제까지 때려왔으니 이제는 좀 때리지 말고<br />
다른 방안을 강구해보자는 것 아니겠습니까<br />

motors70@yahoo.co.kr 2010-09-03 11:25:30
답글

저그럼 고아나 극빈층 자녀로 사각지대에 있으며 문제를 일으키면 어떻게 대나요.<br />
이세상은 더불어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권균 2010-09-03 11:27:31
답글

집사람이 교사라서 소위 문제학생의 여러 행태에 대해 종종 듣습니다.<br />
듣는 제가 기가 막히고 혈압이 오르는 사연도 숱하게 들었습니다.<br />
훈계가 무시당하여 어쩔 줄 모르는 교사에게 옆구리에 양손 척 괴고 턱을 치켜올리며 <br />
"때려봐! 때려봐!" 하며 대드는 학생도 있다는데, 우리나라 교사의 반 이상이 여교사로<br />
들었고 그 중에는 임용된지 얼마 안 된 20대 처녀교사도 있습니다.<br />
기본적인 인

nine99@paran.com 2010-09-03 11:29:41
답글

학교에서 짤린애들이 얌전히 검정고시 준비할지는 모르겠네요..<br />

강덕기 2010-09-03 11:32:43
답글

그런데 학부모님들께(저도 학부모이지만) 죄송한 말씀이지만 학생의 수준은 학부모의 수준과 비슷합니다.<br />
제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10년 넘게 힘들 아이들과 생활하고 부모님들과 상담도 해 본결과 많은 학생들의 모습이 평소 학부모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심한 학생은 집으로 돌려보내면 좋겠지만 말씀드렸듯이 학부모님들도 학생들과 비슷한 성품을 가지고 계시기때문에 학교를 다 뒤집어 놓습니다.<br />
교육시키라고 보

권균 2010-09-03 11:36:46
답글

김민관 님, 학교에서도 포기하고 부모의 관심도 받을 수 없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br />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정치한다는 인간들이 교육에는 거의 물적 인적 투자를 해오지<br />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에의 투자는 자신의 임기 중에 그 결과가 나오지 않기<br />
때문에, 가시적 업적을 쌓는 일 ㅡ 주로 토목, 건설, 개발 ㅡ 에만 몰두해 왔습니다.<br />
<br

고동윤 2010-09-03 11:39:52
답글

체벌이 교육의 도구인가 통제의 수단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체벌로 교육성과를 올리고 있습니까? 본인의 경험상 체벌의 결과 성적이 올라가고, 품행이 단정해졌나요? 과연 그렇다면, 대학생도 체벌을 하면 어떨까요? 맞으면서 연구하면 곧 노벨상 수상자가 쏟아져 나올까요?<br />
<br />
체벌 옹호하는 분들 대부분이 교육보다는 통제의 수단으로 효용성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통제가 가장 필요한 군대와 교도소는 체벌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

김태일 2010-09-03 11:47:12
답글

길게 쓰다가 권균님 댓글과 중복되어서 지우고 다시 씁니다만...<br />
저도 학창시절 선생님께 혼나본적도 있고, 체벌도 당해봤고,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면서 학부모이지만요.<br />
아직은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벌을 어떻게 가하느냐가 문제겠죠.<br />
이젠 체벌에 대해 공론이 되고 있으니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학생, 부모, 선생님 모두가 예전처럼 체벌이 아니라 서로를 신뢰할수 있는 가르침의 한 방편이 되도록 인식

motors70@yahoo.co.kr 2010-09-03 11:47:16
답글

그렇게 쉽게 구분 할수 있을까요.<br />
통제수단에 비율이 높다고 생각 합나다만 체벌은 교육에 도구로로 사용 됩니다.학창시절에 체벌을 미끼로 사용하면 성품이나 성적이 변하는걸 못보셨나요.무조건적인 체벌은 저도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학교에서 무조건 체벌금지도 반대 합니다.

고동윤 2010-09-03 11:52:26
답글

학창시절에 체벌을 미끼로 사용하면 성품이나 성적이 변하는걸 못보셨나요.<br />
<br />
유감스럽게도 전 못봤습니다. 졸업후 30여년이 지났어도, 동창들 모여서 체벌얘기 나오면 교사한테 당한 폭행으로 당했던 신체적 정신적 상처에 대해서 지금도 술먹으면 서로들 한참 얘기합니다. 고마워하는 친구들 한 명도 없습니다.

권윤길 2010-09-03 12:00:47
답글

패는게 금지되면, 다른 교육 수단에 대해 교육계 말단인 선생님들이 대안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패는 권한에 대한 요구만 있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됩니다. 교육적 차원에 매질을 요구한다면, 상응하는 대안을 제시하는 목소리도 있어야하는데, 매질 아니고는 교육 안된다는 분위기가 도무지.. 그럼 체벌없는 나라는 국민이 모두 개차반이란 뜻인건지, 우리나라만 유독 민족성이 어릴때 조낸 패야 교육이 된다는건지.. =_=;;;

motors70@yahoo.co.kr 2010-09-03 12:01:38
답글

학창시절 누구보다 체벌을 많이 당했지만 학창시절에 구구단 외우기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들어가기까지와 이나마 성격을 형성해줘서 이세상을 살아갈수 있게 한것도 체벌이 한 몫 했는데 윤동님은 그런 기억이 없는분도 있군요.

진성기 2010-09-03 12:03:04
답글

스위스 출신의 유명한 교육자 <br />
<br />
<br />
이름이<br />
<br />
패스다랐찌<br />
<br />
<br />
<br />
<br />

권윤길 2010-09-03 12:05:00
답글

거의 모든 분야가 혁명적일만큼 변했는데, 유달리 교육만 과거의 수단을 고수하려는거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br />
더구나 그 과거의 수단으로 이룩한 현재가 과히 성공적이라고 할만한 상황이 아닐진대 말입니다.

moolgum@gmail.com 2010-09-03 12:05:33
답글

본질은 돈문제라고 봅니다. <br />
체벌을 안할려면 학생수도 지금보다 줄이고 상담교사등을 충원시켜야 되는데 이게 다 돈이죠. 쩝.

khg9728@daum.net 2010-09-03 12:06:12
답글

선생님들 탓도 있겟지만,<br />
우리 학부모들도 문제가 많은걸로 알고 있읍니다.<br />
법을 어기던 편법을 쓰던 내자식만 -부모들이 이런생각을 가지고,<br />
애들을 가리키니 요즘 애들 우리 클적하고 많이 변했더군요.<br />
잘못하고도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르니............<br />
체벌이 좋다는건 아닙니다.<br />
사회의 현실인것 같읍니다. <br />
부모나 학생이나,<br />
※학원

motors70@yahoo.co.kr 2010-09-03 12:06:45
답글

체벌금지하면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지요.최소한에 체벌은 있어야 한다는 분이 대안을 제시해야 하나요.

권윤길 2010-09-03 12:08:37
답글

우리때 한반에 80명에서 지금 그 절반 이하로 줄었고, 계속 자연 감소하고 있잖아요. 솔까말 학생 수가 문제라고 보이지 않아요.<br />
<br />
교육자 수만명이 이구동성으로 체벌만이 진리라고 외치면 골 때리는거 아닙니까? 해외 사례를 참조하든, 소견을 피력하든 대안을 제시하는 것 역시 교육자 몫이죠. 그럼 비교육자가 대안 제시하나요?

qhrdjwkd@naver.com 2010-09-03 12:15:56
답글

체벌을 반대하는 여론도 많습니다. 구체적인 메뉴얼을 정해서 상담절차나 정학등으로 징계하는 방안을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공지하여 예견된 징계를 감내 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내에서 해결 되지 못하는 문제 교사나 학생은 과감히 퇴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바른 질서는 어디서든 필요합니다.<br />

motors70@yahoo.co.kr 2010-09-03 12: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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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으로 체벌만이 진리라고 외치는게 아니라 지금에 우리현실에선 그나마 체벌이 부작용이 가장 적다는 거지요.체벌 안하면 좋지만 비용 안드리고 그만한 효과를 얻을수 있는 대안이 있는게 아니니 어쩔수 없지요.조금씩 앞으로 나가야지 바로 체벌금지한다면 부작용이 더크지 않을까요.

nine99@paran.com 2010-09-03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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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배틀로얄이 대안으로 나올 기세군요..

권윤길 2010-09-03 12: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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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만 더 적고 그만하겠습니다.<br />
<br />
가장 폐쇄적인 조직인 군대조차 십수년 전부터 X세대니 신세대니 하면서 신병들의 변화된 성향에 맞춰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이 비록 표면적인 겉치레 발언일지라도, 어쨌건 바뀐 세대에 군이 맞춰가는 방향으로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런데 학교 문제에서 만큼은 변화한 세대를 그대로 인정하려기 보다는 과거의 수직적 사제관계와

motors70@yahoo.co.kr 2010-09-03 1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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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 패 놓으면 다른 놈들도 겁 먹고 얌전해 진다는 체벌만 있는게 아닙니다.<br />
그런 체벌을 고쳐야 합니다만 그러니 체벌을 금지해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khg9728@daum.net 2010-09-03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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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이라면?스승님 이라고 스승의날도 있었는데.........<br />
학교 눈치보랴 <br />
교육청 눈치보랴<br />
학부모 눈치보랴<br />
학생들 눈치보랴<br />
선생이라는 직업이 언제부터 이렇게 못해먹을 직업이 ............<br />
참 교육이란게 답답한 문제군요.........

이재진 2010-09-03 12: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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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체벌 돈봉투에 저는 선생이라는 사람들에게 진절머리가 나는 사람입니다.<br />
정말 억울하다 싶을 정도로 맞을 때도 있었고, 돈봉투 안 준다고 차별 취급 받는 느낌도 많았습니다. <br />
규칙대로만 하면 사실 별 문제 될거 없습니다. 문제학생은 있기 마련이고 그 문제학생들 다 선도하고 지도할수는 없습니다. 그런 문제아들은 또 다른 교육에서 만들어 가야 됩니다<br />
그 문제아 하나 사람 만든다고 그 주위에 학생들 다 피해

주세봉 2010-09-03 1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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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수적이라는 곳은 암만봐도 군대도 정부도 아닌 교실현장..체벌의 마약을 끊지 못하는곳..

이재석 2010-09-03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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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이 쉬우면서도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 그러는듯합니다.<br />
교육의 현장에서도 여전히 사용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장순영 2010-09-03 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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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보다 더 엄한 불이익을 주면 되는건데 말이죠...(-.-)ㅋ 괜히 사랑(?)을 듬뿍실어서 손을 대는 바람에...;;;

최병영 2010-09-03 13: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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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문제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려면 학교 현장에 단 하루 만이라도 가보고 이야기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인데요.

김대우 2010-09-03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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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고 많이 놀랐네요. 체벌에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들을 하셨었네요.<br />
<br />
저는 정당한 체벌은 참 찬성하는데요. <br />
<br />
다 "내 새끼 내새끼" 하는 부모들 지새끼 조금 학교에서 혼났다고 울면서 졸졸 엄마나 주구장창 외치면<br />
그 엄마 앞뒤 이야기 안듣고 학교가서 뒤집어 놓기나 잘하는 부모덕에 이지경까지 학교가 망가졌나<br />
보네요.. <br />
<br />
그냥 퇴학이나 시

windouz@korea.com 2010-09-03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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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체벌은 그럼 뭔가요?<br />
그 기준도 없고.. 몽둥이는 몇 센티, 몇 그램, 상황에 따른 체벌 강도<br />
이런걸 법으로 명시해 주던지요 <br />
달마다 부모들 앞에서 체벌 시연회 를 하는게 좋겠네요

김남갑 2010-09-03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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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에는 장사 없습니다.<br />
우리 딸들(12살, 10살) 학교에서 매로 다스리는거 전 찬성합니다.

newplus@yahoo.co.kr 2010-09-03 1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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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보니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후배가 떠오릅니다.<br />
이 녀석이 아이들을 참 좋아합니다.<br />
사범대 졸업하고 정식발령 받아서 다니기 시작했는데,<br />
어느 날 그 녀석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눈에 띤 그의 낙서.<br />
"누가 아이들을 천사라 하였던가. 아이들은 악마다. 내 영혼을 파괴하는 악마들. 아아아악!!!!"

박웅 2010-09-03 15: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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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안때리고 교육하지 않나요?<br />
<br />
공부하기 싫으면 "나가!" 하면 될거 같은데요..

김남갑 2010-09-03 15: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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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다보니...<br />
정말 집단이기주의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서워지네요..<br />
우리 아이.. 학교에서 매맞고 오는거 보면 열받죠?<br />
쫓아가서 때린 선생 다리몽댕이라도 부러뜨리고 싶죠?<br />
그게 바로 집단이기주의라는겁니다.<br />
나.. 우리아이.. 우리가족.. 우리집안.. 우리동네.. 우리지역...<br />
<br />
우리 아이가 잘못햇다면 당연히 매를 맞아서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b

김진우 2010-09-03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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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불거진 책임은 부모의 잘못된 가정교육이 큽니다...

이재진 2010-09-03 15: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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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체벌 나쁘다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군대처럼 빡세게는 시키시고 싶은 분만 하시기를 제발 바랍니다.<br />
그리고 규칙에 맞게 적당한 규칙을 하라는 거지 무조건 퇴학 시키라고 제가 어디에 적어 놨나요?<br />
참 희안하시네요 그럼 님 자제분들은 체벌하는 학교 가서 교육하시죠..

이재진 2010-09-03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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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선생 맘에 안 든다고 기분 나쁘다고 내가 신경질 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이유와 대화를 통해 이해시키고 잘못이 이러니 응당한 벌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식이라야 되겠지요..그리고 대화를 하면 매를 들 이유도 별로 없어집니다. 저도 잘 못하지만 체벌은 최소화 되야 합니다.<br />
그것 말고도 많은 규칙으로 학생들을 제재 할 수단은 많습니다. 무조건 매만 들어야 된다는 생각은 학생들 입장에서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무관심이라고

김대우 2010-09-03 15: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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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당한 체벌은 그 부모로 부터 알 수 가 있지요.. <br />
<br />
자식들의 잘못됨을 부모가 어느정도 선에서 첫번째 교육을 시키느냐가 학교에서 나타나겠지요. <br />
그 애는 분명 집에서는 이정도 잘못을 했을시 부모님은 혼을 안냈으니, 학교에서 당연히 이정도 잘못은 <br />
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 합니다. <br />
<br />
하지만 조직이라는 곳이 그 조직에 가면 그 조직 법을 따르는게 맞지요. <br />

windouz@korea.com 2010-09-03 16: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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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친구들 예를 드시는데<br />
아버지께서는 68년도 부터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이셨구요<br />
82년까지요 동생은 지금까지 서울 ㅅ 대학 물리 교수 입니다.<br />
동새도 고등학교 선생 거쳐서 10년째 대학 교수 입니다<br />
<br />
누가 뭐를 했는지 그런 말씀 마세요

김대우 2010-09-03 17:05:18
답글

글을 잘 못읽으셨나 보네요. <br />
<br />
저 글은 제생각에 마지막 현 실태를 말하고자 덧붙임이지요. <br />
아까부터 핵심을 모르시고 이상한 말 꼬투리 잡을꺼 없나 시야를 좁게만 보시는거 같은데.<br />
대화를 하실려면 핵심을 하셔야지요.<br />
<br />
몽동이가 몇센티, 몇그램, 가족은 교수, 선생님 집안.. 이게 뭐 중요하다고 이런 이야기만 끄내시는지..<br />
무슨 집안 족보가 왜 나옵니까. 전

이원철 2010-09-03 2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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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br />
학교에서 잠자는 학생 내버려 둡니다.<br />
떠들어도 애써 무시합니다.<br />
못된짓 하는 학생...못본척 합니다...<br />
교사들은 월급쟁이니까요....<br />
<br />
잘 될 놈만 잘 가르치면 되고,<br />
안 될 놈은 그냥 내버려 두면 됩니다...<br />
<br />
괜히 안 될 놈 잘 가르치다가....<br />
잘못하면....월급쟁이 인생 쫑납니다....<br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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