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피커 이름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다인오디오의 크래프트입니다
에소타 트위터에 6.5인치 우퍼에 전면포트 구성입니다
해상도도 대단히 좋고 저음도 단단하면서 양감도 좋습니다
모니터 지향 스피커라는데 전체적으로 플랫하면서도 듣기도 좋습니다
이게 상태에 따라 중고가로 2백만원대인데 이런 소리를 이 가격대 신품 스피커로는 절대로 못듣습니다
대충 쇼핑몰에서 검색해봤더니 이건 뭐 아무거나 다 2백만원대네요...
이 스피커는 프랑스 JM Lab의 Mini Utopia입니다
유토피아 라인업의 마이크로 유토피아의 윗형이죠
2개의 6.5인치 유닛이 가상동축의 형태로 가운데의 출시당시 최고가 트위터인 포컬 역돔 트위터 아래위로 위치해있습니다
밀폐형은 아니지만 베이스 리플렉스 형태가 아니라 단단하면서 깊고 가슴을 울리는 저음을 내줍니다
거기에 그 해상력은...휴 이거 처음 듣고 일주일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니메 야르비의 1812서곡을 그렇게 들어보긴 처음입니다
이게 중고가가 스탠드 포함 6백만원대인데 신품 6백만원짜리와는 한두단계 윗급 스피커이죠
신품과 중고는 바로 이런 차이입니다
똑같은 돈으로 한두단계 윗급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거죠
똑같은 돈으로 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주느냐가 문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