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매리너 등이 지휘한 레스피기 관현악선곡집(EMI-Gemini 2CD)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되리라 <br />
생각합니다. [고풍의 춤곡과 아리아], 조곡 [새],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br />
[보티첼리의 3개의 그림] 등 레스피기의 가장 유명한 곡들을 한데 모았고, 연주,음반가격 & 음질 등을<br />
고려할때 모든 면에서 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br />
<br />
추후에 레스피기의 작풍에 좀더
레스피기가 작곡한것은 아니구요...<br />
르네상스시대...작자미상의 류트음악이나 무곡을 취합해서<br />
그 시대에 맞게 관현악으로 편곡한 음반이랍니다...<br />
아마 인정님이 들으신것은 원래 르네상스 시대의 곡을 오리지널 그대로 류트로 <br />
연주한것 같습니다마...<br />
제게있는것은 하이페리온 레이블에서 나온 폴 오데트가 주축이 되어서<br />
연주한 "고대의 에어와 춤"이란 타이틀로 발매된 음반을 갖고있
레스피기가 당대 오페라에만 집중된 열기에 반발하여, 도사관 등에 비치된 자료를 토대로 자국의 그레고리안 성가형식이나 바로크음악에 대한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 산물들이 고풍의 아리아~(편곡물)와 조곡"새" "교회의 유리창"같은 작품들입니다. <br />
<br />
인정님이 들으신 곡은 [류트를 위한 고풍의 춤곡과 아리아] 중 가장 유명한 제3조곡이 맞을듯 합니다. 류트(옛기타)를 위한 곡들을 현대인의 감수성에 맞게 관현악곡으로 말랑말랑하게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