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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물의를 빚은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제명과 함께 출당당했다.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는 별다른 이의제기가 없어 표결없이 사실상 만장일치로 제명안이 통과됐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성희롱 발언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고발했다가 이날 역으로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의총 이후 "강 의원은 여성비하 발언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당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그동안 강 의원의 명예로운 마무리를 위한 여러 각도의 노력과 배려가 있었으나 도덕적 윤리의식 요구를 외면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거액의 횡령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의원은 '영어의 몸'이 될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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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이지만 오랜만에 좋은 선례를 만들었네요 비리가 들통나도 국회 체포동의

안이 없으면 체포 할수없는 점을 이용해 버티면 적당히 불구속 기소하고

재판기간 질질끌어 판결나면 항소 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 보내면 몇년 휘딱가고

사람들 관심 멀어질즈음 유죄 선고를 받아도 별 무의미한 판결...또 다음총선

돌아오고.. 영 호남은 죄가 있건없건 갓발만 꽂으면 당선...

이제는 이런 나쁜행태는 끊어야 되겟습니다 그런의미 에서 어잿던 잘한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법은 만인에 평등하다"정치인들 특권의식 이젠 버려라.



아쉬운것은 민주당 의원들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대부분 반대한건 좀 아쉽구요

정치인 비리사건 수사는 신속히 처리 했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