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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보단 한자공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흔해지는데 <br />
한자는 그렇지가 못한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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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꼴통일보 공채시험에서도 <br />
영어보다는(영어는 다 어느정도되니) <br />
한자에서 합격.불합격이 갈렸다는 얘기도 하데요

제가 어휘구사력이 딸렸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한자 2급을 딴 후로 문장이해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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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서 단어를 듣고 왜 이런 단어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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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거의가 한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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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 정부가 그렇게 할 것 같지 않군요.

영어공분 영영사전으로 해야 됩니다. 진리 입니다. ^^

제 생각에는 어려서 부터 영어교육 하는 것이 한자 교육보다 더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발음은 나이가 들면 아무리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려서 부터 하다못해 구몬 윤선생 같은 일주일에 한두번 받는 교육도 몇년동안 꾸준히 받은 아이들을 보면 발음이 정말 차원이 다르더군요 ...

중국어 스피킹이 아닌 한문교육은 초등학교 때 보다 중고등학교 때 교육시키는 것이 훨신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단어가 많다고 해서 한자교육이 필요한 것 아닙니다. 우리 한자단어의 상당수가 일본이 개화기에 많든 조어로서 한자의 뜻과 별 관계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문화는 Culture의 번역어인데, 文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그냥 한글로 문화라고 아는 것으로 충분할 뿐만 아니라, 한자를 잘 알아서 문화가 글자와 관계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틀리게 되지요.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홍대앞이면,,,,,,,,서교국민학교( 저다닐땐;;;) 아니신가요?..ㅎㅎ<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