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래도 독일이 스위스의 어느 촌구석보단 훨씬 좋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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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느므 나라는 오후 4시 반이면 대형 수퍼말고는 몽땅 문을 닫아 버리니....<br />
대형 수퍼도 저녁 7면 모두 나가라고 합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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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게 때로는 좋을 수도 있잖아요...
유럽 특히 독일은 놀이문화가 빈약한 듯... 열심히 일하는데서 삶의 의미를 찾는 듯합니다.<br />
맥도날드 같은데도 저녁 8시면 문 닫는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네요.<br />
어느 독일아가씨가 한 말인데, 함부르크에는 비스킷라빈스 81 같은거 없다던데요. 그런거 하나 들고가서<br />
장사하면 대박나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일때문에 독일 뮌헨에 약 1달 있었는데 심심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br />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휴일때 좀 여행을 다닐걸 하고 후회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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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볼것이 많습니다... 주말에 호텔에만 계시지 마시고 사진기 하나매고 나가셔서 충분히 즐기세요...
전 지금 바로 옆에 있는 슈발바흐에 있습니다.<br />
집은 오버우어젤...<br />
그나마 에쉬본은 좀 발달된 지역인디... ^^;<br />
쪽지 주시면 그나마 갈만한 곳 안내해 드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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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상우님이 쥐띠 맞나요 ?<br />
어디서 그렇게 본 거 같은데....<br />
저도 쥐띠입니다. ^^
벌써 가셨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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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본에서 서쪽으로 한 60킬로 떨어진곳에 뤼데스하임이이라고 있습니다. <br />
건너편은 빙겐이구요.. 가시면 와인농장도 있고 라인강 유람선도 탈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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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독일은 차 렌트 등이 주중에 비싸고 주말엔 싸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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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시면 스페셜요금으로 <br />
금요일 저녁 5시에 픽업해서 월요일 오전9시전에 반납하는 요금이 하루치 렌
우리와는 많이 다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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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평상시 저녁마다 재밌게 노는 데<br />
그 넘들은 일마치면 (일도 일찍 마쳐요.) <br />
집에 콕...<br />
평소엔 그렇게 심심하게 지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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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되면 <br />
배낭 하나 지고 전세계로 <br />
그것고 우리처럼 유명 관광지만 찾아 다니는게 아니라 <br />
이상한데만 찾아 다니는 이상한 사람도 많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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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일본인이 오너인 <br />
초대형 사우나 + 풀장이 있었습니다.<br />
물론 사우나에는 남녀구분이 없으며, 수건은 앞을 가리는 것이 아니고 나무 의자에<br />
땀이 묻지않도록 깔고앉는 용도입니다.<br />
건식, 습식, 멘톨..등과 같이 여러 종류의 사우나가 있었는데, 대한민국 찜질방의<br />
고온에 단련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미지근한 수준이며, 눈을 즐겁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