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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이 현실이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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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16:5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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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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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이 현실이 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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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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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있는 이 현실이 실재하는가?
누구나 실재한다고 생각하지 의심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하지만 죽음은 이 현실을 우습게 조롱하듯이 무너뜨립니다.
모든 걸 부숴버립니다.
이름도 명예도 ,재물도 ,지식도..그리고 애증도...
꿈 속에선 꿈이라고 인식 못하듯이
이 현실도 진짜가 아니라고 인식 못하는 건 아닌가요?
옆에서 아니라고 깨우쳐 주어도 본인이 의심하지 않는 한
이 현실이 진짜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잠 자는 꿈 중에서 잠깐 혹시 이건 꿈이 아닐까하고
의심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되면 꿈에서 빨리 깨어나게 됩니다.
살면서 이 세상이 전부가 다 아닐거야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 때 의심이 드는 순간
진짜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진리를 찾아서 길 떠날 준비를 하며
신발 끈을 조여 매는 겁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인도 그 속은 뼈와 피와 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겉만 보고는 아름답다는 환상에 빠집니다.
그 것을 볼진데
우리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 다는 아닐 것 입니다.
죽음이 앗아 가고야 마는 이 하찮은 삶이
진정 전부 다가 아닐 것입니다.
뭔가 더 가치있는 것이 있을 겁니다.
....뭔가를 찾고 싶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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