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만 머무는 건 미숙한 겁니다.
모든 걸 자기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 세상이 다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기적이 되며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냉정한 사람이 됩니다.
스스로의 잘난 멋에 삽니다.
점차 남들로 부터 진정한 교류가 안되기 시작하고
주위에 아부형 인간들만 남아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먹어도 아직 철이 들지 않고
계속 이런 상태로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다는 것입니다.
폼생 폼사..즉 겉 멋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남에게 과시하기를 좋아하고
남의 평가를 굉장히 의식합니다.
진정한 자긍심이 없기에
내면은 공허한 편입니다.
자신이 이 세상의 주인이란 생각은 크나큰 착각입니다.
그리고 자신한테 하나도 득이 되지 않는 해로운 착각입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어찌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될 수 있나요.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터인데,그걸 모르다니..
유명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이 잘 나가다가
몰락하는 경우는 자신을 벗어나지 못해서 입니다.
대중들의 찬사가 영원한 것인줄..그리고 진짜로 자신이 대단한 줄
착각하게끔 만들지만
그 함정에 넘어가지 말아야합니다.
자신은 그저 이 모든 것들이 지나가는 빈 피리라고 생각해야만이
모든 걸 다 받아들이고 또 지나가는 걸 허용하여
피리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는 것 입니다.
자기라고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허상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빨리 허상에서 벗어나야만이
우리를 휘감고 있는 이 고통에서
대부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한 자 적어 보는 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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