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싸다도 그렇고 저두 똑같은 생각이지만 부동산 전망을 좋게는 안보잖아요.
며칠전 집을 처분해서 자금이 생기다 보니(주식처럼) 다른 물건들을 보게 되네요.
원래 계획은 올 겨울이나 내년쯤 아파트를 구입할까 계획중이었는데 쉬는날 아파트 구조나 시세도 볼겸 몇군데 들러봤습니다.
가게 때문에 바로 입주할건 아니고 몇년 월세로 준다음 모아서 리모델링비용으로 쓰기로 할겸 해서 가벼운 맘으로 들러봤는데 맘에 드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성남 지리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대원 아튼빌입니다.
최상층 바로 아래층이고 남향에 정문에서도 멀지않고 물건은 맘에 들더군요.
가격은 비싼게 나온건 아닌데 약간의 조정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급한것 없으니 3천을 낮춰서 재시하고 그 이상은 생각없다고 혹시나하고 얘기했는데 연락이 왔네요 계약하자고...
매도자분도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막상 계약을 앞두고보니 잘 하고 있는건지 오만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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