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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무섭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01 10:05:32
추천수 0
조회수   2,276

제목

여중생 무섭습니다.

글쓴이

강동섭 [가입일자 : 2004-09-02]
내용
제가 요즘 며칠간 처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동네에 여중생 4명이 몰려다니면서 담장을 넘고 가게문을 열고 들어와 물건 훔치고

식당에 가서는 밥을 먹고 그냥 돈 안내고 나오고 택시를 타고 이리저리 돌다가 택시비 안내고 그냥 쌩까고... 어른에게 반말

길거리에서 담배피우기 누가 뭐라고 하면 반말찍직............

경찰도 두손두발 다 들고 아직 만 15세가 안된다고 법원에서는 무협의?



제주도내 곳곳을 누비면서 일을 저지르고 있는데 요즘은 처가동네랍니다.

어른들도 해볼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자기들 동네는 선배들이 있어서 못가고 다른동네를 전전하면서 이런짓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 머리위에 있는거 같아요..

너희들이 뭐 어찌하겠냐?...이런식입니다.



경찰서 쇼파에 앉아서 담배까지 피운다네요...ㅡ,.ㅡ

경찰아자씨들이 뭐라고 하면 경찰서 확 불질러버린다.........하고



다름이 아니오라 장모님이 자고 있는데 가게 문따고 들어와 훔치려고 해서 이녀석들하니까 도망가고 따라가서 너희들 남의가게 몰래들어와서 뭐 훔쳤냐고 하니까?

아줌마가 봤어?....ㅡ,.ㅡ



장모님도 무섭답니다..심장이 벌렁벌렁..하신다고...





이런경우 어찌해야되나요?

사회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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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내형 2010-09-01 10:09:23
답글

그 선배를 처가집 동네에 초빙하세요.. (농담입니다^^)<br />
에휴~

haegang@yahoo.co.kr 2010-09-01 10:10:01
답글

그러게요 강력범죄범들의 나이는 점점 어려져 가는데 이제 어린것들도 머리가 잘돌아가서 <br />
미성년자이거나 나이가 어리면 죄를 지어도 풀려날수잇다 그런생각들을 하는거 같아요.<br />
<br />
그런데도 법은 아직도 마냥 어린아이라 또는 술취해서 불쌍해서 이렇게 봐주기식이 많으니 걱정이네요.

서제호 2010-09-01 10:10:06
답글

사람 없는데 가서 후드려 패면........ 경찰에 신고 하겠죠?...... 참.....

안성근 2010-09-01 10:10:55
답글

그냥 어두운데서 복면쓰고 X나게 패버려서 다리를 분질려버리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br />
<br />

강동섭 2010-09-01 10:14:27
답글

어제는 동네 술취한 아저씨가 니들 일루와봐....하니...경찰서마당으로 도망가서 놀고 있더랍니다..ㅡ,.ㅡ

정기섭 2010-09-01 10:16:01
답글

소년원 안 가요?

이병일 2010-09-01 10:18:31
답글

학교에서 그러면 정말 미칩니다. ㅠ.ㅠ

yans@naver.com 2010-09-01 10:20:20
답글

누가 제대로 혼을 내지 않으니 재미있어서 계속하는 겁니다.

강동섭 2010-09-01 10:20:59
답글

만 14세가 아직 안된거 같네요...그애들이...

김도영 2010-09-01 10:21:44
답글

동섭님...그때는 소위좀 나간다는 언니들을 섭외해서....<br />
<br />
훈계시키는게 ...ㅎㅎ<br />
<br />
1진언니들....에구 써놓고보니 별도움이 안될것 같군요..ㅡㅡ

명인식 2010-09-01 10:25:30
답글

제대로 혼 낼 방법이 없습니다.<br />
<br />
뭐 때리기라도 하면 바로 폭행입니다.

강동섭 2010-09-01 10:26:57
답글

그동네는 1진 언니들이 없는거 같습니다...ㅡ,.ㅡ <br />
그래서 그녀석들이 아주 자리깔고 놀고 있죠....어찌보면 그동네가 만만해 보이는것도 같습니다..ㅡ,.ㅡ

우홍인 2010-09-01 10:31:32
답글

잘못을 하면 제재가 따른다는걸 알아야 규범을 지키게 되는건데요..<br />
<br />
어라 좀더 세게 잘못하고 밀고나가니 제재가 없네 하고는 막나가는 중이네요..<br />
<br />

박훈재 2010-09-01 10:32:06
답글

요새 홍대주변에서도 길거리 (재떨이 휴지통 있는곳 )에서<br />
<br />
젊은 츠자들이랑 맞담배 핍니다 ..ㅠㅠ<br />
<br />
맛있다고 피더군요 ..쿨럭 ..<br />
<br />
그나저나..사례의 여중생 참 황당하군요 ..<br />
<br />
우리 어릴 땐 (어르신들 죄송함돠 ) 저런 기억까지는 없는데요 ..^^

이숙희 2010-09-01 10:35:56
답글

보호관찰이나 소년원 송치 등 가능한데 방치하고 있는것이 안타깝네요!<br />
그리고 시대에 맞게 형사미성년 나이도 낮출 필요성이 있습니다.

박수범 2010-09-01 10:39:56
답글

저희 사촌형이 중학교 교장인데..<br />
제일 문제점을 의무교육을 꼽더군요....<br />
학교에서 문제가 있어도 제적을 못시킨데요... 그러다 보니 전학만 시키는데..<br />
근묵자흑..이라고.. 주위에 물들이고 다닌다고.. 제일 문제라고...

김태훈 2010-09-01 10:42:42
답글

마구 행동해도 <br />
그 누구도 <br />
제어하지 않으니<br />
간이 부은 겁니다.

이진화 2010-09-01 10:42:57
답글

동섭님, 동네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

이승규 2010-09-01 10:45:42
답글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 어떤 아빠가 불구속기소되었더군요..<br />
<br />
자기 중3 딸을 죽도로 때렸다는 타이틀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죽도로 때려서 자리에 앉기도 힘들게 하고<br />
러닝머신에서 1시간을 뛰게 하는 등 PT 체조도 시켰다.. 는 내용이었습니다..<br />
<br />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그 아빠는 할일 없어서 자기 딸을 PT체조 시키고, 러닝머신에 1시간 뛰게 하면서<br />
벌을 주고, 죽도로

mrbung@gmail.com 2010-09-01 10:49:26
답글

미성년자여서 처벌을 못하면 그 부모에게 책임을 물리게 하는게 맞습니다.

김남갑 2010-09-01 10:54:01
답글

내년까지만 기다리다가 소년원에 보내면 되겠네요.<br />
아니면.. 정말 밤에 복면쓰고 흠씬 두들겨 패주던가...<br />
한 6개월동안 걷지 못하도록...

강동섭 2010-09-01 10:57:50
답글

애아직 만 14세가 안되서 소년원에 들어가지 못하는거 아닌지요?<br />
소년원에서도 포기했다는 소리도 들리고...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br />
<br />
진화님 애월입니다.<br />
그 여중생들은 2명은한림 2명은 잘 모르겠네요..<br />
<br />
동네분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더라고요..

windouz@korea.com 2010-09-01 11:00:32
답글

흠씬 두들겨 맞아야 할 사람은<br />
그 부모들, 어른들 이죠

최상운 2010-09-01 11:12:18
답글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잃을게 없는 사람이더군요.ㅋㅋ

류철운 2010-09-01 11:12:45
답글

해병대 캠프 4박5일만 갔다오면 되는데..........

김태훈 2010-09-01 11:23:30
답글

그 아이 부모들의 책임이나<br />
그 부모들 역시 어리석고 <br />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인 건 <br />
불을 보듯 뻔하고.<br />
...<br />
<br />
책임은 나에게 있군요.

rokstars@kornet.net 2010-09-01 11:26:39
답글

촉법소년(觸法少年)<br />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 형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하였어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보호 처분의 대상이 됩니다.<br />
<br />
조만간 개정될겁니다......<br />
<br />

김선관 2010-09-01 11:26:48
답글

상운님 말씀 제가 하려던 말입니다^^.<br />
중고딩 들이 제일 무서운 이유는<br />
바로 그들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br />
(잃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br />
바로 실행(범죄)에 옮기기 때문에 정말 무섭죠...

유재석 2010-09-01 11:29:53
답글

얼마전 놀이터에서 중학생되는 남녀애들이 담배를 피우길래..<br />
일부러 저도 들어가서 담배하나 꼬나불고 눈째리니까 얼릉 끄고 가더군요..<br />
정말 요즘 초등학생들이 보면 무엇을 배울까요.. ㅡㅡ;;

김태훈 2010-09-01 12:25:18
답글

주위에 방황하는 청소년들 있으면<br />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관심을 보여 주세요.<br />

강동섭 2010-09-01 13:37:01
답글

그 애들 부모들도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br />
결국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키우냐가 이 사회가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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