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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았는데요. 그래도 볼만 했던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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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저씨가 너무 잘 생겨서 좀 이질감이 있긴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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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나 김윤석씨가 했으면 딱을 것 같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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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목은 "아저씨"가 아니라 옆집 배우 혹은 옆집 모델쯤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에이.. 테이큰하고는 많이 다르죠..<br />
테이큰은 자기 딸을 구하는거고.. 동기부여가 확실하지만..<br />
아저씨는 옆집 꼬마애잖아요. 동기부여가 많이 약하지요..<br />
오히려 덴젤워싱턴 주연의 '맨온파이어'와 훨씬 많이 닮아 있습니다.

거기에 레옹이나 맨온 파이어랑 정말 많이 닯았습니다. <br />
저도 3주전에 봤는데 원빈 아자씨 너무 멋지게 나오더군요.

송강호나 김윤석이 했으면, 지금같이 흥행 못했을거 같습니다. 윈빈의 여성 관객들 빨아 들이는 능력을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여자들의 원빈의 사랑을 모독하지 마세요.~~

원빈 제가 봐도 멋지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