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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에서 쓴 글 하나 퍼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30 23:31:25
추천수 0
조회수   825

제목

다른 면에서 쓴 글 하나 퍼왔습니다.

글쓴이

김철민 [가입일자 : 2002-04-02]
내용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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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진행-



0. 오서 매니지먼트측에서 김연아와의 결별을 통보

1. 올댓 스포츠 "오서가 결별을 통보했다" 보도, 아사다 마오와의 접촉으로 서로 상황이 껄끄러웠다 드립

2. 오서 반박 인터뷰 "나는 아사다측과 접촉한 적 없다 + 올댓 쪽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 + 나는 3주를 기다렸다 + 그러나 그 동안 그들과 연락은 전혀없었다 + 연아도 나도 혼란스러웠다, 모든 것은 박미희(연아모)의 결정이었던 것같다" 외 시급등등

3. 김연아 트윗 "제발 거짓말좀 그만하실래요 B? 난 상황을 다 알고 있고, 그건 내 <결정>이었다고요."

김연아 싸이 "4년간 내가 행복하게 훈련만 했을 것같습니까 + 선수 컨택때문만은 아니었구요 + 솔직히 코치랑 결별하는데 누가 코치와 대화하며 정하나요.."

4. 오서 측 아사다 마오측에서 정식 접선이 없었음을 다시 확인 (김연아측에게 루머에 관한 메일을 보냈던 것을 전체 공개)

5. 아사다 마오측도 캠프에서의 접촉이 없었음을 공언





-사건 진행-



1. "올림픽 이후 연아에게는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목표 달성 이후 차후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바가 없어서 오서 측은 기다림.(from 오서의 인터뷰)

2. 클럽에 돌아온 후(5월 경)에도 냉기가 도는 상태였음.

3. 오서는 쉐린 본으로부터 "내가 김연아의 안무를 맡게 되었다"라는 말을 듣게 됨. 헤드 코치인 그는 물론 몰랐음

4. 8월 경 올댓측으로부터 "연아에 신경쓰지말고 오서의 할 일을 해도 좋을 것같다"라는 말을 듣게 됨. 오서는 해고냐고 물었고, 올댓은 그렇다고 함. 그 최종결정이 이뤄진 8월 2일에 김연아는 자리에 없었다고 함.

5. 오서는 3주간 기다리면서 올댓측의 변화 혹은 해명을 기다렸으나 없었음. 이 때 메일이나 전화로 그쪽에 연락하려 했으나 계속 무시.

6. 오서는 코치하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결별을 정식으로 공지함.





-결론-



1. 일단 자른 건 연아측이 맞음.(올댓은 처음 오서가 결별선언했다고 했다가 말을 바꿨음)

2. 이 과정이 매우 일방적이었고, 오서도 어느 정도 빡돌지 않았나 싶음. (이건 순전 레스주 생각임)





-음모론에 대해서-



1. 오서가 잽머니에 넘어갔다 -> 오서 캐나다 땅재벌임. 캐나다의 김연아임. 명성이고 돈이고 부족할 거 없음. 돈이 아쉬웠음 김연아 상금의 일부를 달라는 식으로 계약했겠지.

2. 오서는 IMG의 스파이다 -> 5월에 오서가 IMG 소속이 되었다는데 쌩구라임. 김연아 만나기 전부터 IMG 소속이었고, 스캇 해밀턴등 그 연호구들이 핥핥하는 애들도 IMG임.

3. 오서가 한국에서는 마오의 접촉이 있다고 했다가 캐나다와의 인터뷰에서는 말을 바꿨다 -> "공식적으로" 아예 없는 게 맞음. IMG의 다른 사람이 이런 설도 돌아~라며 말을 건넸으나, 아사다 캠프에서의 정식 컨택은 없었음. 이 모든 과정에서 오서는 컨택이 와도 응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함



4. 오서가 연아의 프리곡을 까발렸음 -> 그 까발렸다는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음. "연아의 프리는 한국의 여러 곡들을 섞은 거에요. 거쉰보다도 훌륭합니다. 그 중에는 한국의 노래인 아리랑도 있어요." 누가 보면 얘 컴피순서 까발린 줄 알겠음? 덤으로 얘가 그랑프리 스킵하지 않았음 이미 공개할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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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뭐 이건 예전에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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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잘됐으면 좋겠어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피겨요정'김연아(17, 군포수리고)와 갑작스레 결별하게된 박분선 코치가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날 김연아의 모친 박미희씨로부터 "코치님과 인연은 여기까지다" 라며 일방적인 계약해지통보를받은 박코치는 좋지못한모습으로 헤어지게돼 정말 아쉽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분선 코치는 지난 05년 7월부터 김연아에게 안무를 가르쳤다. 김연아의 주니어 및 시니어 그랑프리 제패에 밑거름이 된 것. 특히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열린 06~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의 감격을 함께 이뤘다. 하지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김연아측은 박분선 코치와 연락을 끊어, 결별 수순을 밟아왔다. 앞으로 캐나다 출신 브라이언 오서가 박분선 코치를 대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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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0-08-30 23:40:40
답글

박분선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쓴 소설을 퍼 오셨군요.

김명숙 2010-08-31 11:40:21
답글

ㅋㅋㅋ 박분선에서 웃고갑니다. 키크존에서 얼굴마담하던 냔이 코치라니 웃음만 나옵니다. 솔직히 냔도 아깝지만...

홍상철 2010-08-31 11:55:57
답글

혹시 박분선이 그 박분선인가요~? <br />
오셔코치로 바꾸려 할때, 본인의 의견을 글로 쓰고...<br />
아이디 바꿔가면서 스승을 내치면 안된다고 댓글 달았던..??

haegang@yahoo.co.kr 2010-08-31 12:02:06
답글

쩝 이 글만 보면 김연아측이 괴물이군요....역시 세상은 줄다리기가 맞나봐요.<br />
중요한 사실은 김연아를 여기까지 올라오게 만든사람은 오서가 아니라는겁니다.<br />
후반부 중요한 역할을 한사람이긴 맞지만 결국은 김연아 스스로올라온 길입니다.<br />
<br />
산정상에 다와서 정상바로앞에서 뒤에서 조금 도와줬다고 마치 김연아의 모든걸 이루어준사람처럼<br />
보이는게 안타깝네요..<br />
<br />
뒤에서 밀어

김현성 2010-08-31 20:44:54
답글

풍선박...<br />
<br />
결코 잊지 않고 있습니다...<br />
다중닉 놀이하던 박벌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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