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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하는 미칠것 같은 두려운 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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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17: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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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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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는 미칠것 같은 두려운 상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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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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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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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식물상태인데 고통과 생각만 할수 있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아파도 말할수 없고 죽지도 못하는 것을 상상하면 가끔식 등줄기에 식은땀이 납니다.
진짜 그냥 자다가 죽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자유자료실을 보다가 서필훈님 사진을 보았습니다.
저랑 같은 70년 개띠라 둘이서 우리끼리 있으면 개판이라고 히히덕거리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오늘따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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