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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3년 탄후 캠리로 바꾸었습니다. 그랜저는 뽑기운이 없었는지 고속도로 주행중 2번 시동이 꺼지면서 핸들 잠기고, 브레이크 잠기고,,, 말그대로 지옥 갔다고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현대공장 들어가서는 아무문제 없다는 이야기만 듣고 나왔습니다. 운좋게 주차중인 차를 누가와서 폐차시켜주는 통에 차를 바꾸었는데, 일단 연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고(주로 시내운전) 보험료 등등도 그랜저와 차이가 없습니다. 소모품(타이어, 배터리, 엔진오일)가격도

2년뒤 사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걱정은 2년뒤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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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이라면, 포드 뉴 토러스나, 현재 재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산차이면서 외제차인 GM대우 베리타스도 훌륭합니다.<br />

무상 기간(대체로 2년 4만) 동안은 유지비가 별 차이가 나지 않을꺼구요,,<br />
유상 기간이 지났을때, 를 생각하면, 부품값과 공임이 싼 제품이 유지비가 덜 들겠죠,,,<br />
이런면에선 당연히 잔고장이 없는 일산차가 유리합니다.<br />
물론 수리시 공임도 혼다,토요타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br />
또한 수리 부품도 재고가 없다면, 옆 일본에서 조달 할수 있기때문에(물류 비용이 일본내와 한국 배송이 같답니다.) 조

가족들 차를 보니 혼다와 렉서스의 경우 구매시 더블쿠폰이 적용되어 4년8만까지는 보증 및 소모품이 해결되더군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공임표를 봐도 국산과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제 차는 유럽산인데 3년6만키로 보증이 끝나면 사실 걱정되긴 합니다... 잔고장이 드물다고 해도 같은 급의 국산에 비해 3배정도의 수리비는 각오해야 하더군요... 유지비는 역시 일본차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차는 일단 제외하셔야 겠네요. 수리비 토나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TDI 3년 도래가 무서워서 팔았습니다. 무상기간에 고친 수리비가 천만원 육박합니다.

독일차5년된차를 받았는데(회사차)5개월동안 3번수리 수리비약 500만원. 유지비등 고려해서 렉서스gs350뽑았는데(회사차)지금 2년 7개월(7만8천km)되었는데 수리유지비는 거의안들고 2년이후부터는 엔진오일교환정도의 비용만 듭니다. 아직은 더 타봐야하겠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시내,고속도로 주행시 연비약 9km정도 나오고,300마력이넘으니 운전하는 맛은 납니다. 잔고장없고 소음 거의 없습니다.얼마전 하루 자발적리콜들어갔는데 대차(하이브리드 차량)

수입차 중에 수리비가 제일 저렴한 곳은 일단 혼다입니다. 예전에 무슨 통계로도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력이 일천해서 그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대체로 일본 차들이 수리비가 쌉니다. (자칭 럭셔리 브렌드인 렉서스 빼고..) 쎈터에서 바가지 씌우려고 해도 일본에서 직접 쉬핑 받아서 수리해주는 업체도 많으니까요. 혼다는 일단 찌질하게 돈을 벌지는 않겠다는 식인듯.. 그리고 일본 차들이 특출나게 잘난 기능은 없어도, 고장 적은게 장점이니..<br /

푸조는 사지마세요~<br />
무상일때도 웬만하면 말로 때우고 부품교환 안해주려 애씁니다. 부품공급도 원활하지 않고요...<br />
무상기간 지나면 공임과 부품비가 떡실신 수준입니다~<br />
일예로, 307SW 제차의 전주인이 후진하다 뒷문짝과 범퍼 잡아먹고 보험처리했는데, 천만원 넘게 나왔답니다.

90년대 혼다 시빅 20만 마일 (40만 킬로) 탈동안 베터리 교환, 타이어 교환, 오일교환, 부동액, 연료필터 외<br />
고장 한번도 않났습니다... 한국에서 흔한 타이밍 벨트 교환도 없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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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모델 1년 차라 창문누수등 고질병이외에 엔진은 정말 고장 없었습니다....

광복절 지난지 며칠 안됐는데, 일제차는 좀 생각하게 되더군요.<br />
왜놈들에게 당한 역사를 생각하면 일제차나 오토바이 카메라 살려다가 망설여지더군요.<br />

와..도움되는 글들이 많군요..찬찬히 읽어보고 메모리시켜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