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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를 여셨군요...빨리 닫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생각합니다.<br />
반대로 경상도 사람은 앞통수를 잘 치나요?<br />
<br />
그저 박통때 선거에 유리하려고 퍼뜨린 유언비어가 통설로 굳어진것이 아닌가 합니다..<br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br />
일단 전라도 사람들이 참 싹싹합니다.<br />
친절하다는 뜻이지요.<br />
그리고 참을성이 많습니다.<br />
보통 사람.즉 경상도 사람보다 한 번 더 참는 성향이 있더군요.<br />
그러나 그들도 사람인지라 참는데에도 한계가 있어서<br />
꾹 참을 만큼 참다가,내색을 안하고 참다가.폭발하면...뒤 끝이 있다고 하고..<br />
강하게 폭발하지 않고 참다가 그걸 다른 쪽으로 풀면<br

일고의 가치가 없는 소리죠..단..제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밑에서 일을 했다면 뒷통수가 아니라 앞통수라도 떼렸겠네요.

저런 얘기 살면서 솔찮게 들어본 얘기입니다만. <br />
<br />
실제 경험하면서 느낀건.. <br />
사람 나름이지요 <br />
<br />
서울에서도 보면 자기 생활못하고 <br />
한심하게 사는 사람들일수록 지역감정이 심하더군요 <br />
<br />
자기 못난게 누구탓,어디탓 이러는거 중에하나가 <br />
전라도탓이니까요 <br />

경상도에서 살다가 서울서 살고 있지만 전 오히려 서울,경기 사람들한테 뒷통수 맞은 기억이 많습니다<br />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살다보니 또 지금 절친들은 서울,경기 친구들입니다. ^^<br />
뭐 사람마다 다르죠.. 요샌 저런글 봐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머... 전 예전 사무실 사장이 경상도 부산사람이었눈데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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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하는말이.. "내가 니돈 띠묵나.. 통장에 돈좀있나??? 월급받아 뭐했나.. 다&#50043;나?? 돈하나도 없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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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니... 나중에 제 사무실 차린이유가..." 너가 평생 살면서 이런거 해볼란지 모르겠지만 해보면 안다"<br />
<br />
해서 열받아서 퇴사하고 적금받은돈으로 사무실냈더니... 2~3년뒤에

강준만 교수의 저서 <전라도 죽이기> 책을 보시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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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실 이런 게시글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br />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고나 할까요.

더 웃긴건.. 그 사무실 다닐때 친해져서 지금은 자주 같이 술도마시고 하는 사람도.... 부산사람입니다..^^<br />
<br />
사람 나름이지요..^^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왠 지역감정이랍니까 중국정도는 되야지,,<br />
갠적으로 이런 사고방식자체가 웃기는거라고 봅니다<br />
혈액형에 대한 선입견처럼 말이죠<br />
예를 들면 페루같은 나라는 90프로이상이 0형이라고 하던데<br />
그럼 다 성격이 비슷해야겟죠?

죄송합니다. 이진화님...<br />
저는 참고로 전라도 사람입니다. 전라도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쓴글은 아닙니다.<br />
30년동안 광주에서 나고 자라다가 10여년전 서울 경기로 이사온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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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저런 소리를 들으니 참으로 화가 났지만 참았는데 오늘 저런글을 다시보니 <br />
그때의 화가 치밀어 올라서 글올렸습니다.

개인 경험상...전라도 사람들이 작은일에 배신 하는반면...경상도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 배신 하진 않지만..결정적일때 배신 하더군요.....정말 결정적 일때..고로..<br />
작은일에 배신 잘하는 전라도 사람들이 악의적인 경상도 패권주의와 연결되서...널리 널리 퍼진게 아닌가... 김영삼옹의 결정적 배신은 부산 같은 거대 도시를 한꺼번에 잡수신거고...

전라도 사람이들이 싹싹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본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에 싹싹히 보다가, 자기한테 이익이 안될것같으면 끝이않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았구요. .. 전라도남자들이 그지역에서 먹고살기 힘든면이 있어서, 서울로 60.70년대 많이들 고향을 등지고 올라와서 생활했는데. . .주로. 막노동판이나, 때밀이, 구두닦이, 이런 하층에 일을 많이 하다보니, 그런 비하하는 말들을 타지역 사람들한테 많이 들은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70.80

저도 그런 이야길 몇번 들었지만<br />
제 경험으로 순 거짓 입니다<br />
전라도 사람들이 지네들 끼리 잘 모이긴 합니다<br />
하지만 그것뿐 남에게 뒤통수 치는 해로운 짓거리는 안합니다<br />

진우님과 찬희님 말씀에 동감입니다만....사람나름이더군요....<br />
서울 경기 충청도 토박이들중에도, 그런 사람들 많더군요....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지요..<br />

전혀 근거없는 그야말로 속설입니다 이모든것이 독재가 낳은 폐해 중 하나입니다.이견이 있을수는 <br />
있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60,70년대 그네 애비 독재시절에 많은 개발,투자가 영남에 집중 되었고 <br />
상대적 으로 호남이 낙후되고 소외 되었습니다 상대적 으로 땅은 좁고 인구는 많으니 당시에 타 지역보다 <br />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상경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서울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다보니<br />

저는 오늘 처음 듣는 말이네요.<br />

전 경상도 사람이고 아버지도 경남이 고향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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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사업을 하셨는데 속이거나 뒤통수는 경상도 사람이 더 잘친다고 하더군요. 쩝...<br />
<br />
결론 :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 입니다.<br />

일종의 지배논리입니다. <br />
예전 일제가 조선인에 대한 성향을 규정했듯이요. <br />
정작 사실을 들춰보면 사회적인 약자로서 험한일을 할 수 밖에 없던 조선인들이 일본인에 비해 <br />
더럽고, 힘든 생활을 했던 것을 그렇게 규정하며 차별한 것입니다. <br />
그러한 차별은 아직도 남아있고요. <br />
박정희 정권이후에 그런 일제가 만들어놓은 틀을 지역대결, 지역감정으로 변형시켜서 <br />
거의 판박이같이 경

전 솔직히 별로 안좋아 하는 지역 사람이 있습니다...어느 지역 이라고 말하기는 그렇고...사람마다 다른것도 알겠는데...그지역 사람들은 너무 들이 대더라구요....피곤해서리...개인적으로 무례의 정도 도 다른 지역보다 높은것 같고...화끈하다 뭐다 그러는데...전 그런거 싫거든요...걍 서로 잘 모를때는 예를 서로 지키면서 조용조용 한게 좋은데...자기네가 맞으니가 자기네 한테 맞추라고 하는거 같아서 좀 난감 하면서 피곤해 하는편 입니다...

과거에 전라도 지역에서 민란이 많이 일어나서 이런 선입견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못된놈일수록 그런말하고 댕기죠 ..이를테면 조현오같은놈

과거에 영남지역 전체가 반역향으로 된적이 있었습니다. <br />
숙종 20년(1694) 갑술환국 이후 남인들은 정권에서 소외되었고 영조4년(1728)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은 영남 지역 전체를 반역향으로 낙인찍어 출사길 자체를 봉쇄케 하기도 했습니다. 이인좌의 난이 평정된 후 영조와 노론은 대구 입구에 '영남을 평정한 비'란 뜻의 평영남비를 세워 영남 전체를 반역향으로 규정했습니다. <br />
이것은 정조 12년 무신창의록과 상소문을 갖고

학교 다닐 때 알바 몇달하고 나서 뒤통수 맞은 적이 있습니다.<br />
알바비 줄 때 이것 저것 꼬투리 잡아서 알바비를 반으로 깍더군요....사장이 고향이 어디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그 때 충격이 아직도 여전하네요..--;;

저도 사업하면서 솔직히 피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사람 나름이라고 여기려 해도 몇번을 같은 경우를<br />
당하다 보니 지역정서가 있구나 싶더군요... 헌데 전라도는 아닙니다..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무시하시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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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 역시 "개인적" 경험입니다만 .. 경상도사람들이 약간 일방적?인 경향이 있더군요 ..<br />
<br />
한번은 회사에서 업무관련하여 갈등이 있었을 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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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너 그러면 짤린다고? 지금 생각해도 그게 할 소리는 아닌 듯하고 ..<br />
<br />
또 한번은 윗집이 하도 새벽에 시끄러워서 올라가서 뭐라했더니 (실

지역감정 얘기 나오면 경상도 분들이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던데..<br />
<br />
저는 그게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_-a

한30년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이모님께서 서울올라오셔서 셋방하나얻는데 전라도 사람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더랬습니다.... 역지사지 그집주인이 반대입장이였으면 기분이 어땠을까요?<br />
문제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는분들이 꽤있다는겁니다.... <br />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제가 한마디로 정리 하겠습니다. ( 44년간 거의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참고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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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은 잘모르겠고!!! 일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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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전부인 경상도 사람!!! 도 뒤통수 치는 놈들 많습니다. 아주...<br />
회사내에서 실적 가로채기! 도 가끔 보이고 특히나~~~~~뒷담화 까기!!! 등등 장난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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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거시기 만한 나라에서 뭔? 놈의

삼국시대 통일후 옛 백제에 대한, 군정권때의 지역차별에 의해 생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br />
말도 안되는 논리

나쁜 지역이 어디있겠습니까. 전부 사람사는곳인데....<br />
어디가나 물흐리는 사람같지 않은 나쁜놈들이 있을 뿐이지요.

저 위 <br />
이 찬희님 말씀에 공감 200

저도 사람에 따라 다를것이라는데 공감합니다.

전라도가 그런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그런거죠..

저는 경상도 사람, 제 아내는 전라도 사람입니다.<br />
30여년을 같이 살고 있는데 앞으로 결혼을 앞두신 총갇님들에게 전라도 아가씨 진짜로 강추합니다.<br />
정말입니다.

개쌍도나 홍어나 뭐가 틀린가요? 그냥 웃어넘기면 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