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식 p.17 // 톰스톤











순수의식은



고차원적인 정신세계에나 존재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니다.



순수의식은



내가 무언가를 경험할 때마다

거기에 함께 하는 것이며,



내 안에 있는 속성으로서

내가 깨어 있는 상태, 내가 살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순수의식은



정신을 표현하는 스크린으로서,

이 스크린 위에 모든 사고와 지각이 비쳐진다.





순수의식이란 바로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이다.



순수의식은



너무나 간단해서

그런 것이 있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순수의식은



경험의 대상이 아니라

경험의 배경으로 깔려 있으며,

평상시에는 순수의식이 있다는 것조차

알아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순수의식은



너무도 간단하고,



너무도 고요하며,

재미를 느낄 수도 없다.



순수의식은



우리의 근본적인 본성이며,

우리가 살아 있음을 의미하는 그 자체이다.



순수의식이 있음으로써



우리는 살아 있을 수 있으며,

외부의 사물이나 현상을 지각할 수 있으며,





생각하는 것은 물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순수의식 p.17 // 톰스톤 // 아시아코치센터.... by 니퍼|작성자 백산백산











톰스톤님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글을 보니,,



저 지점에서... 순수의식의 지점에서...

저 순수의식의 지점이... 깨달음인 줄 알았읍니다..







그리고, 저 의식의 지점에서, 에너지나 기라는 것은,,



단지 현상의 하나로,, 폄하되고



의식만이... 실재 인 줄 알았읍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저 순수의식은... 공부의 시작선이고



저기에서 더 나아갈 때







순수의식으로서의 理 와



에너지로서의 氣 가... 분리되기 이전의 혼연일체된 상태~~ 리기일원론 !



그 지점이, 사다함에서,, 아라한 공부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생각이나 추구에 매여있는 자에게는, 반드시 짚어야 할 심학이며



저 심학의 순수의식을 모르면,, 아무리 에너지 공부를 해도



태평양의 바다가 되긴 힘들지않나...







반면에, 저 순수의식이... 깨달음이라고 착각하는 자가,, (저도 그랬었고) 많으며



저기에서,, 에너지장 공부로 넘겨주기 위해선,, 많은 인내가 필요 합니다..





성명쌍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