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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보다 싫은 담배연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8 21:02:14
추천수 0
조회수   2,246

제목

열기보다 싫은 담배연기.....

글쓴이

선춘규 [가입일자 : ]
내용
식당에 얘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외식하러갔는데,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바로 저희들 식탁 옆인지라

냄새가 코를 찔러서 숨이 막힐지경이었습니다.

결국 못참고 나와서 다른 식당에 갔는데, 그곳에서도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더군요.





할 수 없이 수 백미터를 더 걸어서 다른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에어콘도 없이 더운 열기가 낫지만, 담배 연기보다는 더 낳은것 같아서

그곳에서 먹고 나왔습니다.





.







.







.







.









담배값 5만원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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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10-08-28 21:06:58
답글

저두 한때 담배를 피웠었고 지금도 가아끔 술 퍼질러 쳐먹으면 동생들이 피우는 담배를 뺏어 피우지만...<br />
<br />
맨정신에 담배냄새는 싫더군요...ㅡ,.ㅜ^<br />
<br />
글고, 전에 제가 글도 올렸습니다만<br />
<br />
춘규님과 비슷한 경험을 노원구에 있는 모 음식점에서 저도 겪었습니다...<br />
<br />
모 생명보험사 컨설턴드 인거 같은데 20대에서 50대(?) 되시는 여성분들 10여명이

racehorse@empal.com 2010-08-28 21:10:25
답글

너구리잡는 굴뚝 .......<br />
표현이 정말 실감납니다.. ㄷㄷㄷㄷ

moolgum@gmail.com 2010-08-28 21:11:52
답글

멩박이 생각도 그럴겁니다. 5만원 받으면 쾌재를 부를 듯.

ktvisiter@paran.com 2010-08-28 21:13:15
답글

바바리맨님....ㅡ,ㅜ.^<br />
<br />
즌가 안맞는 오됴 빨랑 울집으로 보내셔...<br />
<br />
글구, 저녁은 드셨수?

moolgum@gmail.com 2010-08-28 21:14:10
답글

TV, 엑박이랑 연결해서 잘 듣고 있음다. ㅤㄷㅠㄱ음임다. 얼쉰.

ktvisiter@paran.com 2010-08-28 21:21:19
답글

아 C....즌기 끊어져라...ㅡ,.ㅜ^

moolgum@gmail.com 2010-08-28 21:21:58
답글

즌기 끊어지긴 전에 얼쉰 기력이 더 빨리 끊어질 것 같음다. ㅡㅡ;

김상준 2010-08-28 21:22:12
답글

전 흡연자입니다.<br />
금연표지가 붙은 식당,술집엔 되도록 안들어가지만... 금연업소에 들어가면 담배안핍니다.<br />
업소에 들어갔는데 금연표지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재떨이 달라고 합니다...<br />
흡연업소지만 주변에 아이들있으면 자제하는 편이구요.<br />
글쓰신 분이 혹시 흡연가능식당에 들어가셨고 연기로 인해 너무 불편했다면...<br />
흡연자들보다 업소주인께 따지는게 맞는겁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8-28 21:27:48
답글

상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br />
저도 노원구 모 음식점에서 시끄러웠던 것도 음식점 주인의 단골(?)에 대한 배려로 금연석에서 <br />
<br />
버젓이 담배를 피워 물었던 그 떼거지 분들에 대해 감히 제재를 가하지 못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br />
<br />
성질 같아선 바로 신고를 하려고 했었던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br />
<br />
당시 저희 말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

서성환 2010-08-28 22:24:19
답글

흡연자입장에서 저런인간들땜에 매너지키는 흡연자분들도 욕얻어먹는다고 봅니다<br />
<br />
아마 이젠 와싸다에선 흡연자분들은 저런분 없을겁니다<br />
<br />
그러니 이젠 이런글들은 그만 올렸으면 하네요<br />
괜히 저런인간들땜에 늘 와싸다흡연자분들이 욕을 먹는 기분이 드네요

서성환 2010-08-28 22:25:39
답글

그래도 담배값 5만원은 찬성입니다<br />
찔끔찔끔 올리니 무뎌져서....

ktvisiter@paran.com 2010-08-28 22:34:02
답글

성환님^^ <br />
<br />
그래도 울 나라는 성환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같은 박쥐(?)도 묻어서 갑니다...^^

박태희 2010-08-28 23:17:44
답글

담배는 집구석에서 혼자 태워야 합니다.

김도형 2010-08-28 23:31:04
답글

ㄴ 집구석에서 피워도 아파트 살면 윗층에서 냄새난다고 난리 치시죠?<br />
<br />
흡연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금연식당인지 아닌지 글에는 안나와 있고 아이들 데리고 외식이고 <br />
<br />
바로옆 테이블이 붙어있는 상태로 봐서는 고깃집이나 횟집이였을 확률이 높고 횟집이나 고깃집중에<br />
<br />
금연 식당이라면 모를까 술집에서 담배 피는것 까지 자유를 침해 당해야 하나요?<br />
<br />
아이들을 외

moolgum@gmail.com 2010-08-28 23:59:10
답글

비흡연자는 금연식당만 가세요.<br />
전 금연식당 절대 안 갑니다.

김영상 2010-08-29 00:01:05
답글

상식적으로 금연 식당 따지기 전에 비흡연자를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상식 아닙니까 ? \ <br />
담배를 피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단지 내자유니 같이 사는세상에서 좀봐주라 이런건가요 ? <br />
시쳇말로 얼만든지 들이킬 권한은 있지요 머 혼자 먹고 죽는거야 누가 말립니까 ? <br />
그런데 같이 있는 공간에서 너두 죽어라 뿜을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렇게만 할수있다면 <br />
마음대로 피우시기 바랍니다 <br /

moolgum@gmail.com 2010-08-29 00:04:52
답글

아 그러니깐 따로 식당을 가자는 거 아닙니까. <br />
<br />
먼저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흡연석에서 담배 피고 있는데 비흡연자가 뭐라고 하면 그냥 담배 끊길 바라십니까. 그렇게는 못 하겠더군요.

lovelyaroma@dreamwiz.com 2010-08-29 00:06:47
답글

거의 십중팔구 흡연자들의 공통점은, <br />
<br />
비흡연자들이 담배연기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통 모른다는 것이죠. <br />
<br />
이를테면, 카레 싫어하는 사람이 카레냄새 역겨워하는 정도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br />
<br />
그러니까 그 심각성에 대해서 감을 못 잡는 것이고, 오히려 욕먹는 것도 억울한 피해라고 여기겠지요.

moolgum@gmail.com 2010-08-29 00:07:14
답글

아.,.. 그러니깐 금연식당에 가시라구요. 서로 안 보는게 좋쟎습니까.

lovelyaroma@dreamwiz.com 2010-08-29 00:14:37
답글

모든 식당은 당연히 금연이어야죠. 식당에 무슨 흡연식당, 금연식당을 구별합니까.<br />
<br />
일부 금연구역 외엔 온 천지가 비공인 흡연구역인데, 밥먹으면서까지 남에게 피해를 줘야 되겠다니.

moolgum@gmail.com 2010-08-29 00:15:56
답글

왜 금연이어야 하죠. 술 먹으면서 담배도 못 핍니까.

김영상 2010-08-29 00:17:46
답글

현회님 비난 할 생각은 없는데요 <br />
<br />
현회님 의견이 현재 우리나라의 국민건강증진법에도 나와있듯이 상당히 애매 모호한 현재 상태를<br />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br />
<br />
현회님은 아시겠죠 우리나라 법률상 일정크기이상의 건물이나 사업장에서는 소유주가 <br />
금연 구역을 지정할 수 있지만 그게 더 문제라는 것을요 <br />
<br />
금연이라고 써

moolgum@gmail.com 2010-08-29 00:20:43
답글

일반적으로 식당 자체에 금연인 곳은 명백하게 표기를 해 놓습니다. 아니면 저도 물어 보죠. 피도 되냐고. <br />
<br />
금연식당은 보통 술을 팔아도 못 피게 합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식당이 그렇지 않다는 건 문제라고 봅니다. <br />
하지만 주인의 허가를 한 상태에서 담배 피고 있는데 애나 임산부가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태클 들어오면 전 아주 기분 더럽더군요. 제가 무슨 범법자도 아니고.

이경렬 2010-08-29 00:23:05
답글

예전엔 버스에서도 담배를 피웠더랬죠. 그때가 그립네요.

김도형 2010-08-29 00:23:38
답글

김영상님 상식이 어떤건지 모르시는것 같으니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br />
<br />
흡연 식당에서도 비흡연자를 배려해서 금연 하는게 상식입니까?<br />
<br />
분명하게 선택이 주어진겁니다 흡연 식당이냐 아니냐 그걸 선택 해서 간 사람조차도<br />
<br />
상식적이지 못하고 나 싫으니 너 하지마라?<br />
<br />
오히려 반대 아닙니까? 상식의 뜻을 아시기나 합니까?<br />
<br />
김영상님

moolgum@gmail.com 2010-08-29 00:25:05
답글

흡연자도 보통 밥만 파는 곳에서는 담배 피지 않습니다. 밥만 묵고 일어나서 딴데가서 피죠.<br />
문제는 음식과 술을 같이 파는 곳인데, 전 그런 쪽에 가면 흡연구역을 달라고 해서 핍니다. 근데 공간이 명백히 분리가 안되는 곳이 많은데..이건 흡연자에게 공격을 할 문제가 아니죠. <br />
줄여달라거나 하는 건 이해하지만 피지 마라는 건 전 요해가 안됩니다.

김도형 2010-08-29 00:31:37
답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번글은 오히려 매너 운운 할 사람은 따로있는데<br />
<br />
영문도 모르고 욕을 먹은 먼저 자리잡고 밥 드시던 엄한 분이라는겁니다.<br />
<br />
여기서 까지 담배 피는 사람이 세금 어쩌구 애국하는거다 라는 쓸데없는 이야기 할피요 없이<br />
<br />
본인 선택이 가능한 곳 에서 누굴 탓하는건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br />
<br />
정말 전 아이들이 죽기 보다 싫습니다.<br /

lovelyaroma@dreamwiz.com 2010-08-29 00:37:45
답글

흡연자들의 적반하장격인 피해의식에 또 하나의 공통점은, 술을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br />
<br />
술과 담배는 직접적인 상관도 없고 그 둘중에 꼭 한가지만 해야 되는 배타적인 관계도 아닌데 말입니다.<br />
<br />
담배값 5만원 올리는 대신 술값도 5만원 올린다면 공평하니까 아무 문제없고 군소리없이 따르는건가요?<br />
<br />
식당에서의 흡연은 주인한테 허락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

김도형 2010-08-29 00:38:00
답글

한마디더 고대로 돌려드리자면<br />
<br />
최창식님 아이갖은 부모는 아이 싫어하는 사람이 아이를 얼마나 싫어하는지<br />
<br />
모르시더라구요 세상이 온통 아이들 갈수 있는곳 천지인데 왜 고급레스토랑 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옵니까?<br />
<br />
옆사람 피해 까지 주면서 말이죠.<br />
<br />
오늘 이 지지배를 어카면 자빠링을 할까 고민하는데 옆에서 아이들 떠들면 기십만원 주고 먹은 와인이 <br

moolgum@gmail.com 2010-08-29 00:39:32
답글

그럼 담배 피고 있으면 오는 사람마다 양해를 구해야 하나요.... ㅋㅋㅋㅋ... 웃기는군요.

moolgum@gmail.com 2010-08-29 00:41:26
답글

그리고 식당에서의 흡연이 주인한테 허락받는게 아니라면 금연식당 가서 아무도 없으면 쌩 까고 피면 된다는 말씀... ㅋ

이경렬 2010-08-29 00:42:36
답글

흡연이 왜 죄입니까? <br />
<br />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면 모를까 흡연 가능한 곳에서는 흡연할 수 있는 겁니다. 죄라니요? <br />
<br />

김도형 2010-08-29 00:42:44
답글

최창식님 이상한 소리하지 마세요 무슨 술이 글의 요지도 아닌데 말지요<br />
<br />
결론은 선택 가능한 곳이 두곳있는데 두곳다 차지 해야 한다는 비흡연자들의 몰염치한 처사를 비난하는<br />
<br />
글에서 술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선택을 하자구요 <br />
<br />
"난 흡연구역을 맡을테니 넌 비흡연구역을 맡아라"<br />
<br />
이게 글의 요지인데 무슨 임산부가 나오며 허락을 받네 마네 하냐구요<b

ksy433@hanmail.net 2010-08-29 00:45:22
답글

궁굼한게 글올리신분들중 흡연 그리고 흡연이었다가 비흡연(완전 잠시 진행중 말구) 다 경험하신분 계신가요?<br />
너무나 상반되기에 그러합니다.<br />
<br />
서로가 이해를 하시되 아무래도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이 건강에 문제가 있는만큼 흡연자분들께서 조금만 양보하면 어떨까 싶네요 윗분중에 흡연구역이지만 애들이 주위에 있으면 조금 자제를 하신다는데 이정도의 생각만 해주신다면 저 현재 비흡연자입니다. 비흡연자 입장으로서 황송할 따

김도형 2010-08-29 00:46:32
답글

왜! 금연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퍼지니까<br />
<br />
내가 있는 애니웨이 어느곳에 가던지 담배피는 무식한 종자는 안보고 싶으신겁니까?<br />
<br />
이건뭐 못생긴 남자 여자는 나 길가는데 내눈을 드럽게 하니 싹 가둬다가 어디 삼청 교육대라도 보내고 싶은것 같네요?<br />
<br />
평양에 가시면 장애인이 하나도 없다죠? 누구 눈에 보기 싫어서 말이죠...<br />
<br />
그거랑 지금 하시는 말이랑

lovelyaroma@dreamwiz.com 2010-08-29 00:47:18
답글

아 예, 그렇군요. 담배 피우면 머리까지 나빠지는 모양이니 더 얘기할 필욘 없겠네요.<br />
<br />
혼자 빨리 죽긴 서럽거든 어디서든 제멋대로 실컷 피우고 기분 내키는대로 하시지요.

김영상 2010-08-29 00:47:40
답글

도형님 술이나 한잔하시면 금방 해결되겠지만 게시판에서 참 말이 늘어지네요 <br />
<br />
맞습니다 도형님 말씀도 맞지요 근데 흡연자가 생각하는 흡연식당을 비흡연자들은 아니라고 <br />
생각한다는 겁니다 많은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 <br />
<br />
흡연자들은 식사후에 담배를 피는게 하루에 피는 가장 좋은 담배 맛이죠 몇안되는 ... <br />
그러나 비흡

moolgum@gmail.com 2010-08-29 00:47:51
답글

전 한대 피고 잘랍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되시길......

김도형 2010-08-29 00:50:23
답글

김상엽님 제말이 그거에요.<br />
<br />
꼴방같은 술집이라도 옆에 혹 아이들이 같이온 테이블이 있다면 슬그머니 피던 담배도<br />
<br />
안피우고 또는 태워도 좀 줄여서 피우죠 그게 사람인거고 기본 교육을 받은 상식적인 사람이죠.<br />
<br />
하지만 이글 올린분의 글의 태도는 전혀 그게 아닌 글과 비흡연자들의 몰상식한 태도 때문에 열이 받은거죠<br />
<br />
<br />

김도형 2010-08-29 00:57:35
답글

네 김영상님 글의 요지 충분하게 압니다 저 또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구요.<br />
<br />
거창한건 아니지만 역지사지란말을 가장 좋아하는 접니다 비흡연자분들 고통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br />
<br />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쳤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br />
<br />
<br />
<br />
다만 저야 담배를 펴서 머리가 나빠 졌지만 태생적으로 머리가 나쁜분이 보이는군요.<br />
<br

이경렬 2010-08-29 01:02:44
답글

남의 허물만 탓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허물 큰 것은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법이죠.

lovelyaroma@dreamwiz.com 2010-08-29 01:04:16
답글

역지사지는 개뿔, 지나가는 개가 웃겠습니다.<br />
<br />
솔직히 말해보세요. 지하철 안에서는 담배 왜 안 피웁니까?<br />
<br />
당연히 금연구역으로 확실하게 딱 못이 박혀 있으니까 그런거겠죠.<br />
<br />
만약에 아직까지 그렇지는 않고 한 객실 안에 너댓명쯤은 담배피우는 분위기라면<br />
<br />
같이 피우시겠습니까, 거의 밀폐된 실내에서 다수의 비흡연자를 배려해 안 피우시겠습니까.<br /

박영효 2010-08-29 01:26:25
답글

젤 무서운건 음식점보다 자는데 담배연기 모락 모락 창문으로 들어오는거... 아이들 방으로 그것도 새벽 3시 4시에......그러구도 절대 미안한거 모르는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담배피우는 분들 정말 힘든세상 온건 맞고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잠자는 시간엔 제발 창문으로 담배연기 내리거나 올리지 맙시다...

강윤흠 2010-08-29 01:44:47
답글

연기도 연기지만 애들 보는 데서 담배피우는 것도 노상방뇨 급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김장규 2010-08-29 02:07:44
답글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ㅎㅎ<br />
<br />
엘리베이터 타고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안 스피커에서 소리나더군요.....<br />
<br />
"엘리베이터에서 누가 담배핍니까.. 담배 끄세요!!" 하고..<br />
<br />
옆라인 엘리베이터인듯하더군요 ㅎㅎㅎ <br />
<br />
그사람은 내가 내돈내고 사서 내담배를 피우겠다는데 먼개소린가 하겠죠 ㅎ

김선우 2010-08-29 02:30:30
답글

전 담배 끊은지 몇달 되어서 그런지 주변 담배 냄새가 싫기는 합니다. <br />
특히 이슈가 되고있는 식당. <br />
근데 참 애매한게... 횟집, 삼겹살, 갈비집,보쌈 등 <br />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흔히 얘기하는 외식 장소 (흔한 회식/모임 장소도 되죠)<br />
직장/동창/친구 등 모여서 삼겹삽, 갈비에 소주 한잔 하며...담배 한대 태우는게 정말 흔한 모습이고<br />
반대로 저녁에 부모님, 와이프, 애들 데

서성원 2010-08-29 02:32:55
답글

현실적으로 술집이 아닌 식사하는 식당의 경우 업주가 금연식당이라고<br />
딱 못박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br />
모든 식당이 손님이 넘처나는것도 아니니 말이죠...<br />
그뿐 아니라 금연이라고 해놔두 막무가내로 식사후 테이블에서 한대피는 <br />
일부 몰지각한 손님에게 업주가 나서서 제제하는 경우도 저는 거의보지 못했습니다.<br />
보통은 주변손님이 항의하면 주인이 마지못해 사정조로 ..... 혹은 이마저도 안하

정승록 2010-08-29 02:59:56
답글

위에 성원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br />
<br />
"지금 세계적인 추세는 따로 금연구역을 정하는것이 아니라 따로 흡연구역을 정하는 분위기입니다."<br />
<br />
요즘 커피숍 등을 보면 유리로 된 흡연 공간이 따로 존재합니다. <br />
<br />
식당의 경우 아직 그런 부분이 미흡하나, 현 추세로 보면 조만간 흡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생기겠지요<br />
<br />
"흡연석/흡연공간" 이라는 명시가 없으면 금

nine99@paran.com 2010-08-29 03:37:22
답글

아.. 흡연구역을 달에다 만들 기세...

원석희 2010-08-29 05:42:06
답글

저는 15년쯤 피웠다가 5년간 끊었다가 다시피운지 일년반정도 되었는데, <br />
현재 흡연인인 제생각으로는 담배피는게 죄냐고 물으신다면 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흡연식당이라고 해도 정말 흡연인들만 들어오는게 아닌 이상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것이니까요. 술집이야 아이들이 오는곳이 아니니까 흡연을 해도 괜찮겠지만, 고기집같은 식당은 가족들단위로 많이 찾는곳이니까, 저같은 경우에는 흡연이 가능한 식당이라도 가급적 금연을 합니다.

원석희 2010-08-29 05:45:54
답글

술이야 내가 먹고 내몸 축낼뿐이지만, 담배연기는 남의 건강까지 해치는것인데 식당에서의 흡연은 당연히 비흡연인들게 큰 실례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 담배피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한대 태우고 들어오면 되죠. <br />
암튼....저도 담배를 하루 한갑정도 피고 있지만 공공장소(흡연이 허용된 장소를 포함)에서의 흡연은 항상 미안하더군요.

정현철 2010-08-29 09:06:31
답글

만약 성인들만 드나드는 호프집같은 곳이라면 모르되, 아이들도 가는 식당이라면 굳이 금연이란 말 써 있지 않아도 당연히 흡연을 자제해야 되는 건 상식이죠, <br />
게다가 식당같은 곳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갈 수 있는 장소 및 비흡연자들도 이용하는 밀폐된 곳이라 거기서 담배 피면 어쩔 수 없이 담배 냄새를 맡게 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거죠. <br />
<br />
금연이라고 안 써 있으니 담배 펴도 된다?? 물론 펴도 됩니다,

정현철 2010-08-29 09:06:44
답글

흡연자들은 사실 잘 인지 못하지만, 밥 먹으면서 똥냄새 맡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욕이 안 나오나,,, <br />
<br />
식당에서 방구 뀌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밥 먹으면서 화생방 수준의 방구끼면 같은 일행이 다들 욕하죠, <br />
나가서 방구끼지 왜 굳이 밥 먹는 자리에서 방구 끼냐고,,,,,, <br />
<br />
식당에서 담배피는 건 위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흡연자들의 권리만 찾는 게 정당한가?? 풉

inkong@korea.com 2010-08-29 09:10:38
답글

담배연기가 싫으시면 금연이 보장된 패밀리식당 가세요.

정용비 2010-08-29 09:21:33
답글

"담배 속에는 발암물질 62종이 들어 있고, 그 중엔 A급 발암물질도 15개나 됩니다. 담배연기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 중에는 사형가스로 쓰이는 청산가스도 있는데, 30갑 흡연 시 나오는 청산가스의 양은 70kg 나가는 사람이 한 번에 들이마시면 사망할 수 있는 치사량입니다. 담배는 인간에게 팔아서는 안 될 독극물이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담배의 판매를 합법화하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詐欺)치는 겁니다."<br />
<br

이주현 2010-08-29 10:09:38
답글

문제는.... 의외로 담배연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br />
<br />
"담배, <br />
인체유해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br />
놀랍게도 인체세포의 면역강화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이 뒤늦게 확인되다..."<br />
<br />
가령 그런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가정한다면...과연 그때도...<br />
담배연기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악취로 사람들간에 회자될까요? <br

박희창 2010-08-29 11:16:31
답글

저는 20년피우다 금연한지 8년&#51760; 접어들었습니다... 끊기 전 까진 하루 2갑정도 태웠지요<br />
지금도 가끔 담배피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담배냄새가 구수하고 그리울때가 있더군요...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잡쳤을때 한대 물면 그 맛 쥑이죠..<br />
<br />
요즘 시대상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맘놓고 피우던 장소가 지금은 금연이 되어버린 곳을 놓고 과연 그때는 담배연기가 과연 남에게 피해가 아니였을까요?

이상진 2010-08-29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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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다신 흡연자분들은 다들 장소구분 철저하게 지키시는 분들 같아서 다행이네요. ^^<br />
설마 말만 그럴싸 하게 하시는건 아니겠죠?<br />
<br />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로 돌아서 입장에서 사람 많은 곳에선 금연장소 흡연장소 구분없이 자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금연장소에서 그딴짓 하는 씨발 개새끼들은 죽통 날려버려야죠.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그런 개새끼 같은짓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08-29 1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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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흡연하며 세금 내가면 별 소릴 다듣고 살게 되는군요... ... ㅉㅉㅉㅉㅉ<br />
<br />
흡연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뭐라카다니.,<br />
+ 얼마전 이곳 회원님과 호프집에서 만났습니다, 흡연자들에게는 술 한 잔에 담배 한모금은 때로는 안주이지요.<br />
<br />
그런데 이 친구가 담배에 불을 붙이지 않더군요, 뒤돌아보니 애를 데리고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더이다.<br />
담배를 확 피워 버릴까 하다 애

허형 2010-08-29 12:17:22
답글

왓~~설전이 대단하군요~~<br />
저도 담배를 피울때는 어떤사람들이 담배값을 올려야한다~아니면 흡연장소에서만 담배를<br />
피우게 해야한다 ~~할땐 그런사람들을 망치로 한대씩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니~~<br />
<br />
하지만 사람마음이 이렇듯 간사해지네요<br />
금연 5년쯤 지나니 흡연금연등의 설전이 남의일만 같고~~~~<br />
싸우던 말던 신경이 쓰이지 않으니~~~~나~~간사한 사람맞지요?<b

강윤흠 2010-08-29 12:55:47
답글

술집에서 담배를 피는 걸 보고 누가 뭐라고 합니까? 술집, 룸쌀롱, 단란주점에선 마음대로 피시고요.. 애들이 올만한 식당에선 자제해주셨으면 하지요.<br />
<br />
<br />
<br />

이경호 2010-08-29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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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자구요 회원님들 ㅋㅋㅋㅋㅋ ㅠㅠ

mymijo@naver.com 2010-08-29 1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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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님 덧글보니 담배 인체 혹은 정신의학상 이로운 점은없나 잠시생각해보네요..<br />
<br />
그리고 담배연기 없는곳서 외식함안되나요..<br />
<br />

정용비 2010-08-29 14:05:21
답글

담배 맘대로 피우세요 내돈 내고 정부에 세금 내고 피우는데 누가 뭐라고 하면 잘못이지요.<br />
<br />
하지만 흡연자 목구멍으로 넘어가서 뱃속까지 거쳐서 나온 유해연기를<br />
가만히 있는 옆사람 코나 입으로 안들어가게 하시면 됩니다.<br />
<br />
비흡연자가 왜 그 더럽고 추한고 유해한 흡연자에 담배연기를 먹어야 됩니까.<br />
<br />

진현호 2010-08-29 17:16:09
답글

조만간 이런 문제로 살인도 나겠군요.<br />
<br />
이제 대세는 금연이니 상대적 약자인 흡연자들은 수모를 피할 수 없습니다.<br />
<br />
다음 타자는 누가 될지? <br />
<br />
또 그다음 타자는?<br />
<br />
그리고 그 다음은?<br />
<br />
지금 우리사회는 똘레랑스란 찾아볼 수 없는 삭막한 곳으로 변해가는중인데 아무도 그 심각성을 <br />
깨닫지 못 하는듯 ... <br

racehorse@empal.com 2010-08-29 19:35:08
답글

"담배연기 없는곳서 외식함안되나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br />
<br />
가족이 원하는 식당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갈 수 없다면, 담배 연기 피우는 사람이 가해자고<br />
담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은 피해자입니다.<br />
<br />
담배는 폭력입니다.<br />
"마치 폭력배가 자릿세 받아가며, 이자리에 앉고싶으면 대신 나한테 몇대 맞아라 안 맞을려면 다른곳에 가라."<br />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

mymijo@naver.com 2010-08-29 19:56:23
답글

저가 제작년까진 경기 광주에 살았었습니다..<br />
저 경우엔 광주.이천.여주 웬만한 식당은 다 금연 식당이었습니다..<br />
좋은 쌀로 널리알려진..<br />
<br />
선춘규님 지역이 어디신지 잘 모르겠지만..<br />
저가 가본 일정규모 식당은 모두 금연 구역이었습니다..<br />
<br />
(가족이 원하는 식당에서, 담배 연기 때문에 갈 수 없다면, 담배 연기 피우는 사람이 가해자고 <br />
담배 때문에

mymijo@naver.com 2010-08-29 19:57:52
답글

그리고 5만원 좀 약합니다..50만원정도는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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