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에 33살 회원입니다...
오늘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나마 글을 올려봅니다..
뭐 이글을 보시면 이런걸 뭐하러 올려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그냥 젊은 사람의 넉두리 라고 생각 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오전에 집앞 아파트 입구에 차량을 가지고 도착 룰루랄라 하면서 집에 들어가서 음악이나 들어야지 하면서 아들내미를 옆에 두고 생각을 하면서 오는데
아파트 입구에 비상등을 키고 있는 차량이 있었는데 아파트 입구 쪽은 왕복 2차선입니다.불법주차 차량들이 워낙 많아 운전도 조심해서 해야 되고 신경도 마니 쓰이는 곳입니다.그냥 옆으로 갈려고 하니 앞에있는 차량이 2중 주차를 하고 반대편 차선에 차가 왜이리 많은지 꼬박2분 정도 정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슬슬 열이 받아서 경적을 빵빵빵하고 울려 줬습니다...그랬더니 꼼짝을 하지도 않고 그냥 있더군요..그래서 경적을 한번더 울리고 지나 갈려고 했더만 창문을 열고 입모양이 씨** 죽을래 *** 저 그자리에서 아들내미가 있는 줄고 모르고 뚜껑이 하늘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냥 내려서 아저씨 지금 뭐라고 했어요 했더만 왜 그냥 옆으로 비켜서 가면 되지 어쩌라고 뒤에서 2분 기다렸으면 되지 뭘더 기다려 했더만 아 씨** 그래서 저도 같이 *** 말로 하지말고 내려라
그랬더니 내리더 군요 근데 저쪽에서 와이프라는 여자가 오더만 아저씨 왜그러냐
첨부터 반말 찍찍 하고 여튼 싸가지가 무지하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는 찰나에 여자가 하는말 애보는 앞에서 쪽팔리지도 않냐는겁니다
그래서 여자 한테도 *** 해버렸네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랬더니 남자가 저한테 바로 달려오더군요 제가 배치기로 한방에 날려 버리고
여자 한테 가서 니 오래 살고 싶으면 말조심 하고 이상황이 내가 잘못한건지 누가 잘못한건지 잘보고 말해라 해버렸습니다
싸움이 크게 되기전에 가라는 옆상가 아저씨들 때문에 그냥 와버렸습니다..
한분은 저한테 그냥 똥 봤다 라고 생각 하고 좋은 마음으로 가시라고 애기 땜에 잘참았 다고 그냥 가라고 경찰 불러도 자기들이 증인을 서주겠다고 하시면서 빨리 가라고 재촉을 하셔서 그냥 왔습니다
아들내미 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정말 황금같은 주말 아침부터 열이 받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참지 못한 저의 잘못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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