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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은 별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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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초경 또는 성관계전에 맞아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기억이 .....??)

왜냐면 그 나이가 되면 이미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고 보기 때문이죠. 대부분 남편에 의해.<br />
부부가 외도 한번도 안했다고 자신한다면 맞을 수 있죠. 면역 생긴 후에는 남편이 좀 자유로워 질 수도...

저는 이번에 집사람 예방접종 신청해서 1차 접종 했습니다.<br />
물론 고민도 좀 했고 계열사 혜택이 좀 있어서 문의를 해 보았는데 여성분 나이가 45세 미만이면 충분히<br />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br />
윤민우님 말씀대로 최고의 효과는 초경전이나 성관계를 한번도 안한경우...가격대 성능비(?)가<br />
가장 좋다고 합니다.98%이상의 예방효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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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진행중이나 모르고 있는 경우

나온지 얼마 안되는 약이니까 장기적 안전성에 대하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몇 케이스 보고된 것도 있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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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HPV에 대한 면역성을 갖자는 의도인데, HPV 감염되었다고 다 암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경부암의 예방도 간단한 pap smear로 되는데 굳이 그걸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스케줄대로 검사하면 조기발견 가능하고 조기발견이면 생존율도 워낙 높은데 말이죠. 점점 유병율도 떨어져가고 있고요.

아직 성경험이 없는 여자아이라면 생각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단, long-term으로 안전성 확보된 후에. 저도 딸내미한테 맞춰주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성겸험과 각종 문란한 생활(?)을 떠나서 역시 안전성에 대한 검증 부분이 문제가 되는군요.<br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