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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레이저 출력물의 내구력을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br />
제 경험으로 <br />
잉크젯 문서 출력물은 세월이 지나니 많이 번지고 흐려집니다.<br />
그러나 흑백 레이져로 출력한 문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br />
칼라레이져를 겸하여 쓰는데 <br />
습기에도 강하고 세월에 저항력도 좋습니다.

대신에 레이저는 비닐이나, 인쇄물끼리 밀착되어 있으면 판박이처럼 인쇄했던게 떨어져 나와요. <br />
옛날 메뉴얼 꺼내서 펼치면 뽀지지직~ 소리와 함께 모든 글씨가 한쪽 페이지로 다 몰려간다능.. <br />
ㄷㄷㄷㄷ

레이저 사용시는 시디 프라스틱 부분으로 옮겨가 버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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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사용시에는 천천히 색이 바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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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중에서도 uv 잉크도 있고... 원단에 잉크 좋은거 사용하면 조금 낫긴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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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만 해서는 결국엔 색이 바래더군요. 옥외광고용 실사기로 uv 잉크써도 마찬가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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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리자믄 잉크젯으로 출력하신후에 코팅정도가 어떨가 합니다.<

잉크젯으로 출력 후 코팅한다에 한표.

레이저 프린터란, 복사기와 같은 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br />
출력할 이미지를 레이저로 떠서, 그 모양대로 토너 가루를 배치한 다음, <br />
뜨거운 롤러로 그 토너 가루를 종이 위에 녹여 붙이는 거거든요. <br />
토너 가루는 락카를 지우는 강한 신나, 아세톤 정도 되어야 녹습니다. <br />
당연히 습기에 대단히 강합니다. <br />
요즘은 출판, 인쇄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인을 완성해서 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아... 저의 고민이 해결되었네요. 잉크젯출력후 코팅이 정답이네요. <br />
그리고 준영님의 레이저 프린터에 대한 원리의 말씀 잘 이해가 되네요. <br />
레이저 프린터가 늘어붙지만 않으면 솔루션이 될 텐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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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리고 잉크젯으로 출력하고 코팅할 때, 잉크젯 전용 프린터 용지로 쓰는게 아니라<br />
코팅지로 출력을 해야하나요?

프린터로 뽑지마시고 인화를 하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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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도 더 싸고 더 잘나오고 오래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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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x10 1000원하는곳도 있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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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커버만 하시면 2개정도 들어가겠네요

보통 잉크젯은 염료잉크를 쓰는데요 안료잉크를 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br />
염료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색이 탁한게 흠이긴 하지만 요즘은 좋은 안료 잉크가 나오기도 합니다.<br />
안료잉크는 100년 간다고 말들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