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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놈들하고 정일이가 짜고 양키들 엿먹이고 있네요~<br />
카터는 정일이 하곤 종자가 다른 위인인데... 노친네 대접을 그리해서야...

카터 만난 아부지 한달만에 가는거 보고 김영남 만나게하고 줄행랑......농담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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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데리고 상국에 인사드리러 간건지...아님 주린 인민을 위해 뭐좀 얻으러 간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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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부지런하십니다...새벽부터....

카터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미국'을 엿먹이는 거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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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번 기회에 어떻게 스리슬쩍 북한과의 관계를 회복해볼까 기대를 하고 있을 때<br />
우린 중국하고의 우호가 백만배 더 중요하다라는 제스춰를 <br />
드라마틱 하게 보여주는 북한의 주특기 깜짝쇼.

외교는 저렇게 하는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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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어떤 등신들 떼거리와는 반대로 ...

카터하고 김일성하고는 그런대로 제법 친했죠.. 같이 대동강 물놀이를 할 사이였으니까요... <br />
그런데.. 이 카터도 못 믿을 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김정일같은데요... 그때 아버지와의 약조를 어겼다는 것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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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장중하고도 신사적인 대면 외면인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암튼...

우리 언론의 더 고질적이고 큰 문제는...<br />
기사 제목만 봐도 조선시대때의 사대주의가 아직도 묻어 난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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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동행 방중에 대해<br />
[차기 후계자로서의 눈도장] 용이라는 해석 등등은...<br />
정말 우리 스스로 아직도 중화주의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한 듯한 생각을 들게 만드는 대목이지요.

누구도 그 눈도장 받으려고 미국 왔다갔다 했었죠....

누구도 그 눈도장 받으려고 미국 왔다갔다 했었죠....

세자 책봉을 인정받을려고 상국에 갔나봅니다...일제에 의해 끊어진 왕조가 다시 복구된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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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들 뱅기 타고 댕기는데.... 열차 타고 댕기는걸 얘기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