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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추락한게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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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열받아서 승강기 문을 들여받아서...문이 부서지면서 추락했다고 하더군요..

참.....

참 목숨은 소중한 것인데. 허망하군요...

자기 성격을 못이겨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여담이지만... 많은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일반인들의 승차를 막으려는 이유때문인지 버튼에 의해 닫히지 않고 2-30초여초 후에 닫히게 끔 되어 있습니다만.. 이게 개인적으로는 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br />
많은 경험으로 봐온바로는 문이 닫히려는 순간에 누가 오면 절대 다시 문을 안열어주고 쳐다만 보더군요. 문이 다시 열리면 또 기다려야 해서 그런가 봅니다. <br />
결국 노약자 분들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다른 일반인 보다 몇배

20~30초 안 움직이게 하는 시간에 움직이게 하면 1번은 더 갔다오지 싶은데 ... 쩝

ㄴ 제말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노약자분들이 서로를 배려하여 문한번 더 열어주려고 하는 마음조차 싹 뺏어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20-30초 안 움직이게 하는 이유가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장애인이 휠체어 타고 조심조심 천천히 타려고 하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잖아요. 짐까지 있을 경우 더 걸릴<br />
수도 있고요.<br />
타는 중간에 문이 닫히려 하면 난감하겠지요. 그래서 20초 정도 여유시간을 둔 것 아닌지요?

CCTV 와 스피커 설치해서 일반인이 탈 경우 사무실에서 잔소리를 해주면 효과 좀 있을 겁니다.

휠체어 고장인가 했는데 ㅎㄷㄷㄷ <br />

그렇게 여유시간을 준거라면 내부의 닫힘 버튼을 굳이 없앨 필요가 없다고 보는데 ..<br />
그런 이유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불편하고 오래 걸리게 해서 일반인들의 사용을 막으려는게<br />
더 큰 이유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br />

아~왜 저랬대요? 진짜 허망하네...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무릎이 좋지않은 어르신들이 이용할때가 많은걸로 압니다...<br />
문을 열어주지않은 먼저탄 사람을 탓해야하는건지<br />
순간의 화를 참지못하고 들이받은 사고자를 탓해야하는건지<br />
저리 쉽게 파손되도록 제작 시공한 업체를 탓해야하는건지<br />
장애인용 이용수칙을 관리 감독치 못한 해당역사를 탓해야하는건지<br />
세상이 험해져간다는 측면에서 여러가지로 심란한 장면입니다...<br />
쉽게 화내

헛.... 그 아저씨 정말 성질급하시네.<br />
차분히 조금만 기다리시지. 먼저 내려간 아줌마보다 훨씬 더 빨리 갔네요. ㅡㅡ;;

정말 어이없네요.

노약자나 중증장애인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셋팅을 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답답하고 느려터졌지만 그래도 빨라서 사고가 잦은 것 보다는 조금 느려도 안전한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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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께 심한 소리일진 몰라도 위에 사고는 그분이 백퍼센트 잘못한 겁니다<br />
엘리베이터 안전문 너머는 그냥 낭떠러지인데... 그래서 엘리베이터 앞에는 문에 기대지 말라고 주의 문구가 써 있는데 거기에다 대고 왜 무모한 짓을

허무 그 자체네요....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이네요... <br />
사람 인생이 허무하네요.. <br />
그 아저씨도 성질 참 대단하네...<br />
그냥 조금 기다리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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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화에 못이긴 그야말로 어리석은 행동으로 보이는군요....

참... 허무한 죽음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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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고 저렇게 공공의 기물을 부셔도 된다고 생각한 장애인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타깝네요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그런데 자세히 보면 반사된 뒷편에 <br />
사람들이 있던데 구경만 하는군요

쩝... 어이없는 죽음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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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 장애인이 열 받은게 몸이 불편한 사람들 이용하라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사지 멀쩡한 사람들이 자신들 편하자고 사용하는 것도 많이 보고, 바로 코 앞에서 또 그렇게 타고 내려간 걸 본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br />
워낙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니 얌체들 때문에 누적된 스트레스가 폭발한건지도...

처음 부딛히는 모습을 보면,<br />
멀리서 엘리베이터 열려있는 모습을 보고 같이 가자며(소리를 쳤을지도 모릅니다) 전력으로<br />
달려온 것 같은데, 다가가면서 보이는 모습은 문을 닫고자 계속 누르는 아주머니의 모습. 열어주기는 커녕...<br />
멀리서 달려오는데 얄밉게 코앞에서 쓱 내려가버리자 뚜껑이 열려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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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가 하고자 했던 것은, 얄밉게 내려간(고인 입장에서) 엘리베이터 위로 문짝을 떨

닫기는거 안에서 눌러도 닫기지않습니다....저절로 시간차면 닫기고...탈사람 온다고 열어주면 또 문열린채로 기다려야하고...저절로 닫기다가 또 사람온다고 열어주면 또 기다려야하고....<br />
지하철 엘리베이터에 타면 기계하자는데로 몸을 맡겨야합니다...<br />

허....완전 막나가는 인간이군요....<br />
덩치도 그렇고 뭔가 예사롭지 않군요.<br />

하늘의 공정함 이란것을 믿었나 봅니다. 자신의 몸이 그렇게 된데 대해서 세상사람들이<br />
자신에게 미안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엘리베이터가 자신의 눈앞에서 <br />
내려가는 것은, 자신에게 절대 공평하지 않다고 느꼈나 봅니다. <br />
머라고 더 쓰기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