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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로 털랭이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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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5: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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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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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로 털랭이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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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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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가끔 입맛이 없어서 외부에 혼자 밥집 찾아다니면서 먹고 있습니다.
전에 순대국집 하던 곳이었는데 작년말인가 털래이매운탕집으로 간판을 바꾸면서 장사를 시작하더군요.
몇번을 가서 혼자 먹을려다가 못하고 오늘 드디어 먹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원래 20,000원이 가장 싼 것이라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워서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니 만원짜리를 만들어준다고 하더군요.
음식은 나오고 별 기대없이 먹는데 맛이 괜찮더군요. 만원짜리인데 안 맛있으면 안되죠.
하여튼 잘먹고 다음엔 친구랑 와서 먹을 생각입니다. 좀 비싸기는 해도 돈 값은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사무실 근처에 갈비랑 스테이크 빼고는 거의 맛집을 다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느손님이 오시더라도 15분안에 원하는 식당을 찾을수 있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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