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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방 시급이야 그 동네 시세로 준거니 뭐라고 할 필요가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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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쪽에선 도대체 기획이나 전략쪽 사람들이 전혀 없는지;;;<br />
대응이 아마츄어 정도가 아니라 유아수준이네요...<br />
같은 말이라도 언론과 직접 인터뷰 하는 것이랑 블로그나 싸이에 거짓말하지만, 내가 너 직접 짤랐어라고 글 올리는 것이랑 엄청난 차이가 있죠.<br />
그리고 그 내용이 저렇다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 정서에서는 누워서 침뱉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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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또한 오셔가 따로 성과급을 받지 않았다면

피겨계의 시급중 최상급은 140 불을 준다네요... 그 계열에서 110 불이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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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느끼는 시세라는 게 있는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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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야 뭐 어떤 지는 몰라도 골프같은 경우(이게 비교가 되는 지는 몰겠지만요??) PGA 투어 프로는 커녕 프로도 아니고 세미 프로한테서 레슨받는 것도 그 시세라는 게 제 기준으로는 상당한데요@_@ 오서방이 골프에 비유하면 못 해도 PGA 투어 프로급은 되자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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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피겨스케이팅이 울나라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지만 다른 인기

피겨계의 시급 중 최상급이 140USD라는 게 사실 이해가 잘 안 가는 거죠. 취미로 애들 가르치는 동네 강사 시급도 환산하면 70USD 근처인데 말이죠. 이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거 맞나요??

코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그 동네 시세대로 다 잡아서 준게 지금와서 뭔 문제인가 싶네요.<br />
서로 궁합이 잘 맞아 좋은 성과를 거뒀고 계약 기간이 끝났다면 재협상 하면 되는거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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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 그 바닥 시세를 따져야지 우리나라 음대 미대 교수 시급이나 전혀 다른 종목인 골프 같은건<br />
비교 대상도 아니고 거기 나올 필요가 없죠.

골프는 그냥 비유하면 그렇다는 거죠. 동네 티칭 프로한테 배우는 레슨비랑 PGA 투어 프로한테 배우는 레슨비랑 차이가 날 테니깐요.

현호님.. 제 말은.. 그동네 그 바닥 시세가 생각보다 꽤 낮다는 겁니다..<br />
싸다는 생각 안드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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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일반인이 보기에는 피겨같은 스포츠나 음악이나 미술이나 다 예능쪽 아닙니까...<br />
그리고 그 정도 코치의 시급이 110불이라면... 피겨할까 미술할까 고민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는...<br />
꽤 참고할만한 사항이죠...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사교육 레슨비가 미친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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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준으로 그 바닥을 생각을 하니 터무니 없어 보이는 겁니다.

오셔의 계약금은 그 정도가 적정 시세니 그렇게 줬겠죠.<br />
피겨같이 작은 규모의 스포츠 레슨비 시세가 되면 얼마나 되었겠습니까?<br />
하지만 이런 작은 규모의 피교계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김연아가 끌어 모으고 있을때 오셔에게 제대로 된 성과급조차 없었다면 김연아에 대한 아무런 실드도 해주고 싶지 않네요.<br />
오히려 웃기는 건 김연아의 수익금이나 인기세가 피겨계에선 있을 수 없는 규모였다는 겁니다.

아까 글에도 적었지만 코치가 받는 돈이 시급이 전부가 아닙니다. 학생이 내는 돈도 레슨비가 전부가 아니죠. 링크 사용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1년에 몇천단윈걸로 알고 있네요. 외국은 상당수 코치들이 링크를 소유하고 있죠. 그렇지 않은 코치들은 링크에 소속되어 있구요. 학생들에게 직접 받는 레슨비 말고도 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돈도 꽤 됩니다. 물론 그 돈의 상당수가 링크 유지비로 사용되겠지만... 암튼 적지 않은 수입이 있다는거죠. 그리도 탑급 선

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안무 짜는 비용, 의상비, 스케이트 교체비, 기타 비용들... 트레이너나 물리치료 이런데도 돈이 들어가겠고 경기하러 다니면 돈이 들어가겠죠. 코치한테 들어가는 비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예체능계 레슨비가 엄청나게 비싼겁니다.<br />
외국의 이름있는 연주자들은 아무에게나 레슨을 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 음대 교수들의 1/3 ~ 1/4 이하 수준으로 레슨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한나가 이야기 했었는데 자신은 레슨을 무상으로 받았다지요.<br />

어쨌거나 저를 포함한 많은 일반인들(뭐 피겨에 대해선 잘 모르고 김연아땜에 피겨를 보게 된)에겐 코치와 선수의 사제지간을 넘어선 끈끈한 인간 드라마인 줄 알았던 관계가 고작 요런 관계였다는 게 아주 씁쓸할 따름입니다, 일단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요-_-;;

김연아의 수익금이나 인기세가 피겨계에선 있을 수 없는 규모였다는 겁니다 - 우리나라 피겨계에서만이죠... 가까운 일본만해도 미키 안도(는 과거가 됐지만요), 아사다 마오의 인기와 수익금... 더불어 우리나라에 없는 선수에 대한 투자비용은 연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겁니다. 연아선수 최근에야 수입이 100억 이랬죠? 아사다 마오는 주니어 시절, 그러니깐 4-5년 전부터 꾸준한 CF와 지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뭐 우물안 개구리긴 하지만..

일본은 몰라도 미셀 콴은 김연아 수익과 비교도 안되게 적었습니다. <br />
한 해 수익 200억 김연아 수익입니다. 이게 쉬운 규모로 보입니까?<br />
베컴의 연수익도 500억 가량입니다.

있을수 없는 규모라더니 일본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ㅋ 이게 요즘 피겨 수익 구조랍니다. 레전드들하고 절대적으로 놓고 비교하면 안되죠. 연아가 100억 (언제 200억으로 뻥튀기가 됐는지) 콴이 전성기때 한 10억쯤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10년 전이라는거. 그땐 CF 한 1억이어도 많이 받는거였을껄요? 단순히 금액으로만 놓고 비교하면 안되겠죠??

미국의 경우 야구, 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인 프로 4대 스포츠를 뺀 나머지 종목에서 특출나게 많이 버는 종목이 있나요??? 시장경제 즉 광고가 얼마나 붙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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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이 1년에 500억을 받는다지만, 운동하는데 별도로 비용이 들어가나요??? 심지어 세금까지 대납해줘서 고스란히 자기손에 들어가고 최소한 10~15년정도는 축구를 할수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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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는요...<br />
김연아가 돈을 더 많이 벌어서 피겨계를 좀 더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br />
200억으론 부족합니다. 500억 정도는 되어야지... ㅎ<br />
그리고 CF 많이 &#51650;어서 돈연아란 소리도 듣지만, 능력 있으신분 한번 해보세요.<br />
저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눈물이 있었는지..<br />
저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남들에게 피해 안주고 돈 버는건 무조건 환영입

외국의 경우 정말 엄청난 연주가들의 바이얼린이나 피아노 레슨비도 시간당 100불이면 됩니다.<br />
대신 제자를 가려서 받지요.<br />
우리나라 예체능 레슨비는 정말 미친거죠.

200억이 맞지 않습니까? 동계 올림픽 전 선수 수익 나올 때 김연아가 200억 아니었습니까?<br />
미쉘콴의 한해 수익은 100만달러 조금 넘었다고 알고 잇습니다. 평균인지 뭔지는 모릅니다.<br />
지금 자료 찾아보려 했는데 그 사이트가 개편되는 바람에 글이 사라졌네요.<br />
김명숙님.. 그리고 일본은 제가 몰라서 모르겟다고 했습니다.<br />
제대로 된 마오의 수익 자료를 보여주십시오.<br />
아사다 마오가 정말

뉴스 안보시나 보네요. 얼마전에 스포츠 선수들 수익 뉴스 나왔는데 연아 선수가 114억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랑 우리나라 비교가 안된다고 하시면서 10년전 미국이랑 현재 우리나라는 비교가 되나보죠? 우리나라 CF 몸값은 미국보다 비쌉니다. 오죽하면 외국 스타들이 우리나라 와서 CF 찍을까요. 님이 말하는 피겨에서의 상식적인 수익 수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고리타분한 10년전 기준을 들먹이면서 까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ㅋ

피겨로 거둔 수익은 미미하고 그저 개인의 상품성이 뛰어나 광고로 떼돈 번 케이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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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때 미셀위가 경기 성적은 보잘 것 없어도 사람 자체의 스타성 때문에 나이키와 계약하고<br />
엄청난 돈을 받은 것 처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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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자체로만 보면 그거 상금 몇푼이나 된다고 ... 쩝

어차피 기억력에 의존한겁니다.<br />
10년 전이라고 해봐야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3프로 수준에서 멈춰 있는 상황입니다.<br />
뭐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br />
그리고 마오 수익을 알려 주십시오.<br />
요즘 상황은 다르다면 마오 등의 다른 피겨계 선수들과 비교를 해주셔야하는 것 아닙니까?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338872.htm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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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4성링크’ 올림픽 1년앞 개장 <br />
일 ‘금메달 사냥’ 파격지원…김연아 연습장 부족 ‘끙끙’<br />
* 4성 링크 : 초고속카메라 94대, 20미터 초대형거울, 러시아서 위성레슨, 62억원 들인 초호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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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대의 고속 카메라, ‘위성 레슨용’ 광통신망, 20여m

외국 음악 레슨비 비쌉니다. 요즘 보통 200유로 받습니다. 세계적인 음악가는 마스터 클레스나 하지 개인레슨은 하지도 않고요. 110달러는 일반 강사정도가 받는 수준입니다.

자료 찾기 힘드네요 ㅋ 제 머릿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 해봐야 안믿을거 같고 기사 찾느라 한참 헤맸네요. http://www.journalog.net/wsnam/35208 사실 얘네들 수입 공개를 안하는게 원칙이라 거의 추측만 할 뿐이죠. 그래도 외형상 보이는 것만 이정돕니다. 게다가 연아 선수와는 다른 수입이 있죠. 일본 선수들은 기업 후원이라는 게 따로 있는데, 이 후원사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돈도 꽤 되죠

안정민님, 미국의 시장 규모는 비교가 안되지만 미셀콴이 김연아 이상의 선수라고 누가 그럽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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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의 수입은 비공개라 관계자 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br />
하지만 주변 상황과 일본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김연아에 비해 적지 않고 어쩌면 많을 수도 있습니다.<br />
대회 상금, CF, 스폰서 기업뿐 아니라 일본 우익과 연계되어 한달에 수억엔 규모를 지원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요건 정확한 출처가

그런데,...................<br />
오서의 시급 이야기는 본질에서 좀 벗어난 것 아닌가요?<br />
양측의 헤어짐이 시급이 적고 많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단서는 양측 모두의 이야기에 없던데,,<br />
시급이야기는 인터뷰어가,,, 혹시 돈때문에 헤어진거냐고 오셔에게 물어보는 과정에,,<br />
내 시금이 이정도였다 돈때문은 절대 아니다,,,,<br />
지금도 연아가 불러준다면 가겠다,,, 이거죠,,,,<br

제가 보기엔 김연아측의 어리숙함+오서측의 여우같음 인거 같습니다. 언론 플레이 하는거 보면 보통이 아니더군요.

음대교수들 레슨비 후덜덜 합니다.<br />
어떤 여고생이 피아노 때문에 음대교수들에게 레슨배운다길래 얼마냐고 물었더니<br />
기본이 100만원 이상이더군요.<br />
좀 유명한 사람은 수백만원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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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잘 안나는데<br />
이것도 아마 시간당인가? 아니면 주 1회 해서 1달-4회 이던가 할겁니다.<br />

그정도 까지는 아닐텐데요. 10년전에 1회에 50만원까지는 했습니다만....

그런데 김명숙님은 여자분?<br />
말이 없으시던 분인데.....연아건으로 두각을 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