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씨없애는 수술 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8-26 09:48:20
추천수 0
조회수   2,341

제목

씨없애는 수술 후기..

글쓴이

엄광섭 [가입일자 : 2002-01-04]
내용
가족계획에 의거하여 ...



어제 정관수술을 했습니다..



사실 와싸다를 통해 검색해서 후기들을 쭈욱 읽어보니..



뭐 별거 아니네 .. 안아프다 ...



두근대는 마음으로.. 병원을 예악하고. ㄱㄱ 했습니다.



뭐 의사선생님도 친철하게 다 설명해주시고..



가장 안전한건 15회, 3달후 부터 CD없이 해도 된다라는 말씀을 해주시고..



덧붙이는건..



하루에 4번을 하던 3번을 하던 그건 1회로 친다.. ...

15번했다고 다 나갔다고 믿지마라 등등 설명아주 잘하시네요..

누가 그거 믿고 걍하다가 애기가 생겼나봅니다. 항의도 하고 ㅋㅋㅋ



대망의 수술시간. .마취할대 다 그렇듯이 따꼼.. 옵..



그이후.. 하나도 안아프고 걍 잤습니다.



끝나고 난뒤 아무 이상없이 회사로 돌아가서 평상시처럼 야근하고 퇴근하고



일어나니 아무 이상없네요..



자 겁나서 못하고 계시분들 그냥 하세요..

























































이러면 좋겠지만.. 띠바.. 졸라 아파요..



마취할대 따꼼.. 별거 아님다..



정관 찾을때부터 약간 우리하게 아프기 시작하더니만..



묶으려고 땡겨낼대의 그 고통..



띠바 정관복원수술 절대 안하리라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거 역으로 할텐데..



포경수술.. 이랑 비슷하다고 한사람 누군지.. 정말. 아호 빡쳐 .. ㅡ ., ,ㅡ..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할수 있다고해서 굳건히 믿고 점심시간때 수술..



오후내내.. X알 있는 데 열라 땡깁니다..



오늘 아침에야 조금나은데.. 뭐 축구같은 격렬한 운동만 못한다.. ㅡ ㅡ.



지금 좀만 빨리 걸으면 덜렁대서 아프거든요... 거짓말..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홍상용 2010-08-26 09:57:12
답글

아.. 웃으면 안되는데 웃어버렸네요.. ^ ^

채진묵 2010-08-26 09:59:16
답글

이제 얼마 지나지 않으면<br />
맘 놓고 바람 피워도 되는 거 군요.<br />
<br />
=3=3=3=3=3=3

김동수 2010-08-26 09:59:23
답글

ㅋㅋㅋ 좀 걱정이 되네요... 불알이 좀 작으면 덜 아프려나.... 빨리 날 잡아야 할텐데...

진부길 2010-08-26 10:03:10
답글

가위질 끝났길래 이젠 끝났어요?? 했더니 의사왈 "하나더 있잖아요!!!" 했던 기억이~~~ 두번은 하기힘든 수술이죠~~ㅋㅋ

엄광섭 2010-08-26 10:06:28
답글

ㄴ 아 진부길님 말 진짜 동감합니다. <br />
.하나 땡기고 그뒤에 작업하고 난뒤에 그뒤에 걱정이 하나 더 남았는데 ㅠㅠ

vanny@dreamwiz.com 2010-08-26 10:10:29
답글

우리하게 아프기 - 이거 뉘앙스가 정확히... ㅋㅋ

박재영 2010-08-26 10:11:32
답글

아무튼 이제 규화보전을 익히려면 저도 해야 하는데....아흐~ <br />
<br />
<br />
비용은요?

임대혁 2010-08-26 10:11:40
답글

이상하네요...저는 그냥 간단하게 끝났는데....무통레이저 란걸로 했는데...홍대 지하철역 앞에있는 건물에서요...걍 오후2시 라디오 방송 듣고 있으니 남자 간호사가 부분마취 와 제모 시켜주고는 어찌어찌...걍 얼마 안되서 끝나더군요....꼭 무통 레이저 로 하세요...

Wassada@hotmail.com 2010-08-26 10:14:37
답글

ㅋㅋㅋ

황준승 2010-08-26 10:19:43
답글

구멍은 어디다 뚫었나요? 가운데 한개만 뚫었나요, 아님 양쪽에 한개씩 뚫던가요?

엄광섭 2010-08-26 10:21:28
답글

이거 복불복이라고 좀 생각되네요. 정관쉽게 찾고 이런사람은 좀 쉽고 안아픈가 봅니다... <br />
<br />
비용은 서초근처에서 함 알아봤는데.. 50 달라고 하더군요.. 화가 나서 그냥 근처의 30에 했습니다.

이희정 2010-08-26 10:22:28
답글

아오...평생 장갑끼고 살랍니다 ㅠ..ㅠ

강동섭 2010-08-26 10:36:27
답글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br />
근데 읽다가 웃어버렸어요..ㅋㅋㅋ

이종민 2010-08-26 10:38:00
답글

아프죠... 오년전 생각나네여~~

한용섭 2010-08-26 10:39:26
답글

이런 글 읽을 때마다 <br />
에휴 그냥 CD 쓰면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듭니다ㅠ_ㅠ<br />
<br />

김종환 2010-08-26 10:39:28
답글

해야하는데 이런 글을 읽으면 맘이 싹 달아납니다 ....

김남갑 2010-08-26 10:44:47
답글

으흐흐... 전 8년전에 3만원 주고 했습니다.<br />
근데.. 전 정말로 별로 안아팠는데.. 그 의사 실력이 없었나부다... ㅎㅎ

엄광섭 2010-08-26 10:45:40
답글

ㄴ 처가 고생하는것보다 남편이 조금만 고생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br />
글이야 이렇게 적었지만.. 걍 참고 할만합니다. <br />
정말 정관찾아서 땡길때 지롤 맞은것 뿐이구요. 하고 나시면 제말 이해가 가실겁니다.

윤영호 2010-08-26 10:48:24
답글

부천 ljs 에서 17.5 에 해주네요.. 얼마 전만 해도 12에 했었는데...

기태석 2010-08-26 10:52:13
답글

음 제가 한 10년전에 했는데.. 땡기는 느낌이 있었던건 맞지만 그닥 아프지는 않았었는데.. ^^;;<br />
그때는 가격도 무지 저렴했습니다. ㅎㅎㅎ<br />
<br />
제 나이보더니 의사가 정말 하실거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_-;;; (그 당시 26살? );;

기태석 2010-08-26 10:52:39
답글

그러고보니 전 수술 후에 바로 운전연수도 가고.. 잘 지냈었는데;;;;

nt_admin@shinbiro.com 2010-08-26 11:00:55
답글

네 정말 주변에서 수도꼭지 터져서 <br />
심각한? 일까지 벌어지는 것 봤슴다..<br />
수도꼭지 터지는 일도 남의일 같지가 않으니<br />
믿지 마시고 CD도 많이 애용을 해주셔야<br />
골무업자도 묵고 살겠지용 ㅡ.,.ㅡ;;<br />

양경모 2010-08-26 11:10:34
답글

스크롤 내리다가 ..그냥 웃어버렸습니다.<br />
저도 할 생각이였는데 그만 싹 달아나 버리네요. <br />
다시 한번 심각하게 고민...

임형도 2010-08-26 11:22:47
답글

쪼매 엄살이신 듯^^...뻐근한 느낌이 있지만 별로 안아프던데요.

이인규 2010-08-26 11:40:45
답글

쿠엣 무시라..ㅎㅎ

권윤길 2010-08-26 12:09:01
답글

정관 땡길때의 그 둔중한 느낌은 누가 내 Fire Egg 주머니 낚아채는 바로 그 알싸한 느낌.. ㅋㅋㅋㅋㅋ

한만희 2010-08-26 13:25:12
답글

저도 경험자로서 한마디 남기자면<br />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답니다.<br />
정관이 신경쪽에 붙어 있는 사람은 고통을 많이 느끼고 조금 떨어져 있는 사람은<br />
상대적으로 고통이 적답니다.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br />
저는 전자였습니다. 한마디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김중전 2010-08-26 13:44:27
답글

ㅋㅋ저도 누워있다가 땡길때 너무 아프고 놀라서 본능적으로 반은 일어섰다는...ㅠㅠㅠ<br />
식은땀이 ~~~~~~~ㅎㄷㄷ<br />
저도 반대로 풀라고 생각 절대 안합니다 ㅎㅎㅎ

a7942@hotmail.com 2010-08-26 14:25:25
답글

저도했는데 그냥 따꼼하던데

이승필 2010-08-26 15:29:58
답글

조정덕님 아이콘 때문에 ㅋㅋㅋ 웃고 계신거 같아요...

hansorry@shinbiro.com 2010-08-26 17:05:48
답글

부천 아니고 부평이고 별로 안아프던데요. ㅎㅎ 전 내일 검사 받으러 갑니다.

이승규 2010-08-26 17:07:29
답글

전.... 않할랍니다... <br />
<br />
이 글보고선 맴 굳혔어요.. ^__^;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