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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수준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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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많이들고 무엇보다 텃세가 장난아닙니다. 일딴 초보나 잘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안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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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은 벽치기도 못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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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적게 들고 제일 좋은 운동은 수영입니다.

요쪽도 라켓의 종류가 다양한데 나중에 기술이 늘면 자기 스탈의 라켓이 정해지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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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주봉 라켓 중 거트(끈)을 따로 매는 10만원 초반대의 라켓이면 무난하지 않을까합니다.<br />
공격용, 수비용, 겸용(?)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공격용은 헤드쪽이 무겁고 수비용은 손잡이 쪽이 무겁고 겸용은 중간에 무게 균형이 있습니다.<br />
정례님의 성격(?)에 맞춰 선택하시고요. 나중에 스탈이 바뀌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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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가요? 텃세와 따돌림이 좀 겁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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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제가 좋아하긴 하는데...피부건조증이 좀 있어서... <br />

근처에 YMCA 있다면 알아보세요..수강료도 싸고 괜찮습니다.<br />
동네에서는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우기가 쉽지 않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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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도 처음에 자세부터 기초를 바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약수터운동이 아니에요..ㅎㅎ<br />
저는 YMCA에서 강습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전에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정형외과를 찾게 되었는데 의사 말씀이 배드민턴 하시는 분들이 아킬레스건 파열이 종종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킬레스 건 파열이 흔히 있는 일은 아니고... 다치는 것이 두렵다면 어떠한 운동도 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만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기전에 항상 몸을 잘 푸시고 운동을 하신다면 다칠 가능성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자전거 있으시다면서요. 자전거로 폭풍 질주하세요. ㄷㄷㄷㄷ

선보시러 가는 분때문에 우울해지는 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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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민회관이나 YMCA 같은데 추천합니다..

자전거 샀는데.. 불량이예요.ㅎ 자꾸 좌우로 만가고 넘어져요.ㅎ<br />
폭풍질주가 안되요....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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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정원태님.. 예리하신데요~ㅎㅎㅎ<br />
건 아니구요...제가 좀 우울주기가 있어요. 찬바람 느껴지면 이유없이..<br />
어제도 김미화씨 시사 프로그램 들으면서 울면서...퇴근했는데요....

뭐 어떤 운동클럽이나 동호회이던 초보자(하수)에 텃세나 따돌림 없는 곳은 없습니다. <br />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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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운동의 힘듬 보다는 텃세와 따돌림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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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운동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br />
자신도 누군가에게 타의반 자의반으로 텃세도 부리고 따돌림도 시키고 있을 겁

조언해주신 내용들을 보니 그냥 설렁 맘먹고 할일이 아니군요...<br />

김정례님 저도 우리나라의 이런 동호회 속성(?)이 상당 부분 싫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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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있게 말그대로 레포츠 개념의 즐기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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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호회에 가면 <br />
경력이 얼마며 어디서 렛슨(심지어 누구에게 받았는지...)받았는지 취조를 당하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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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체육을 하면서 꼭 정규 렛슨이 우선이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듭니다.<br />

채진묵님.. 안녕하세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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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시네요.. 전에는 스쿼시 하시더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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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배드민턴하고 있는데...젊고 이쁘시면 동호회 나가셔도 환영 받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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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진묵님과 마찬가지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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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레슨(거의 치는 동안 계속) 받으셔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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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빨리 늘고.. 자세도 좋고

참 애통하게도..제가....<br />
젊고 이쁘지가 않습니다.<br />
너무 슬프네요. 더 우울해졌습니다...-_-

헉...황해성님 이거 어떻게 수습하실 겁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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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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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의 여성 회원분 대부분은 40대 중후반이 많으시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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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좋으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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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면 엄청 젊은 편이시고 또 젊어서 실력도 금방 늘게 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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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개월 열심히 하시면 금방 주전으로 들어가는 분들도 계세요.

저는 김정례님께서 젊고 미인이시다고 또 성격도 좋으시다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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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습니다.

일&#46909;만 기억하고. 젊고 이쁜것들만 소중한...더러운 세상!

^^*

전 요넥스 5만원짜리 사서 와이프랑 치는데... 그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br />
근데.. 요즘 더우니까 배드민턴 안치려고 하네요.. 젠장...

집사람과 같이 6년째 민턴생활하고있습니다... 레슨은 3년정도 받았구요...맘처럼 쉽게 느는 그런운동은 아닙니다... 초보설움이 많지요. 처음부터 레슨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레슨받다보면 주변에서 잘챙겨주지요.레슨안받으신분들과는 파트너를 안할려고합니다. 라켓이 고가라 서로 안맞으면 쉽게 부러지거든요.일명 칼싸움!라켓은 옥션에 주봉1300권합니다. 집사람 요것만 5년째 쓰고있습니다. 값도 저렴하고 가볍고 여자분껜 더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방,신발

저도 한 3~4년 배드민턴에 미쳤었습니다 ㅎㅎ<br />
윗분들께서 얘기하신데로 텃세.. 장난 아닙니다 =)<br />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동호회 대소사.. 연합회 대소사.. 등.. 할일도 무지 많아집니다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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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해봤던 운동중에 ..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열심히 했었습니다. <br />
성취욕? 경쟁심? 이 있으시면 한번 도전해보시면 정말 재미 있으실테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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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넥스 아크세이버 8dx 사용하는데.... 이거면 무리 없이 실력 향상 되셔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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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7000 보다 더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도 배드민턴 운동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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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께서 말씀하신데로 텃세가 있습니다. 처음 가입후 몇일간은 이리도 쳐주고 저리도 쳐주고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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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나면 시들해집니다(관심도 없어지고 실력차도 있어서 같이 쳐주기가 뭐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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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는 그 동호회체육관에 레슨코치가 있을겁니다.대략 레슨비는 7만원선에서 왔다갔다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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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레슨 받으세요.그정

저는 요새 스쿼시 시작했는데 아주 죽겠습니다. 정말 운동되더군요..엉덩이에 근육이 완전 알박여서..<br />
실내운동이란게 간단해보이지만 장난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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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빡센데신 재미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br />
일단 약속을 했으니 일요일에 나가보고...결정을 내려야 되겠네요..<br />
운동신경도 완젼 제로인 것도 힘들텐데, 거기다가 말도 안되는 맘고생까지 해야 한다면. 쫌...<br />

선수도 아닌데....운동 시작하는 것은 무슨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그냥 슬슬 나가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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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가면 모든 정보가 다 있습니다.......그러다 재미 들리면......모든게 업그레이 되는거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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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시길 바랍니다.

베드민턴 처음 배울때 <br />
엄지와 검지 사이가 까지면서 물집생길때 아프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