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난 감자탕,
무뉘만 슈퍼트위터,
기기도 없는 주제에 셀렉터 만들고,
스피커보다 비싼 케이블로 광분도하고,
오디오 바꿔가며 똑같은 노래 듣는거,
만져보지도 못한 3줄 괴수고양이의 야릇함,
TV가 고장나니 주신다고 줄은 서시는 분들,
안영H님의 소설같은 19금 홍대거리 이야기,
가끔 어르신의 안부전화,
그리고 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삶,
무엇이 현실인지, 현실이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바빠 죽겠습니다. ㅠ_ㅠ 흑....
공구 사다놓고 한번도 만져보지도 못한 요즘....
집에 가서 누우면 바로 아침이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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