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b이면 발렌시아네요<br />
음질이 기대이하라니 으아 하군요<br />
물론 요즘 하이엔드 클린앤클리어하고는 좀 다르죠<br />
알텍은 혼에서나오는 전체적으로 시원하고 라이브한 소리<br />
멋진 중역 짝짝달라붇으면서도 넉넉한 저음은 정말 매력적인 소리라고봅니다<br />
일반적으로 진공관 6l6계열인가하고 잘어울린다고 들었고 <br />
저또한 비슷한 7591관으로 만든 리시버 앰프로듣는데 아주 좋습니다<br />
사실
요즘 하이엔드와 비교하면 낮은 저역과 높은 고역이 많이 모자라겠죠<br />
그런 성향을 기대하면 실망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br />
하지만 요즘 하이엔드 성향도 좀 듣다보면 알텍같은 독특한 음색과<br />
넉넉하고 편안한 소리가 더 좋아지더군요<br />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것같은 착각에바로 빠지는....<br />
꼭 정위치에서 음악을 들을 필요도 전혀 없고<br />
집안 가득하게 동일한 소리를 펼쳐주고 시끄럽지 않게 울려주
발렌시야도 외견은 비슷하지만 내부 유닛구성이 좀 다르게 되어 있어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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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846B라면 후기형 발렌시야로 알리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416-8B우퍼와 802-8D드라이버나 807A드라이버가 들어있는 8옴 버젼이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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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 드라이버는 대부분 음압이 아주 높으므로 출력이 그렇게 높을 필요는 없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하신다면 요즘 나오는 풍악MK2이면 아주 저렴하
저랑 같은 스피커 사용하시네요.<br />
846b가 그래도 알텍 중에서는 저음이 풍부한 편에 속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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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는 고음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음이 부족하게 들리는 것이니 저역이 불만스럽다고 절대로 대출력 앰프로 밀어부치지 마세요. 그러면 낭패볼 확율이 큽니다. 스피커 케이블로 '막선'이나 '주석도금선'을 많이들 추천하는데 아마도 적당히(?) 고역을 상쇄시켜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고역을 김빠진 사이다처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