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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준 여직원이 집에 놀러 오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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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4:2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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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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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준 여직원이 집에 놀러 오라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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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대 [가입일자 : 2003-11-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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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며칠전에 그 친구가 원빈의 아저씨가 보고싶다고 그래서 같이 봤습니다.
그냥 보내기 뭐해서 밥먹이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밥먹다가 넌 생긴건 자상하고 예쁜데 왜 그렇게 도도하냐
그러니까 남자들이 다가오다가도 지레 포기하지 않느냐.
좋은남자 만들려면 친절해야한다.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 좋은 남자 보는 안목이 생긴다는둥.
뭐 이런저런얘기 좀 했었지요...
아 근데 이친구 아까 점심먹고 커피마시다가
다음달쯤 회사근처 오피스텔로 이사온다고
지금 살고있는집은 너무 멀어서...
암튼 심심할때 놀러오랍니다.
아무말도 못하다가 벙`해서 그래그러자고 했는데..
그친구 말대로 전 장국영을 닮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준수한 외모이기에..
그동안 인연 엮이는거 복잡해지는거 싫어서 10년넘게 나이트도 안갔는데
솔직히 좋으면서도 이렇게 얄팍한 제가 싫어지고...
사실 너무도 얄팍한 제마음을 알기에 그동안 더 조용히 살아온건데 말입니다.
어렵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이거 아침드라마모드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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