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대박 길몽인 똥꿈을 꾸었으니 로또 정도는 하늘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고 한 장 샀네요.
2천원이나 주고 두 구좌 자동 지른걸 보고 있자니, 괜히 헛웃음 나오는게..
5백원 보태서 담배 값 오르기 전에 한 갑이라도 더 피울걸 그랬나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온 필립스 초저가 MP3겸 라디오. 거금(?) 3만6천원이나 지출한 보람이 있네요.
필립스는 한국 사람이 마케팅 총괄인지, 모델명이 고기여~ 입니다. 회식하다 모델명 만든듯. ㅋㅋ
아답터는 없고 USB로 충전하는 놈이라 요 ㅈ만한거 충전하자고 컴터 켜고 있습니다.
컴터가 지금 날려 먹는 전기 중에 얼마나 저 MP3P 로 흘러 들어가는건지 우습네요.
오늘은 비가 왔어도 어제랑 다르게 선선한 것이 좋은 밤이네요.
전성환님은 날씨도 선선한데 오늘 꼭 성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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