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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트위터에는 가위질 없이 지난 주 보다 내용을 보강한다고 올라와 있는데요..<br />
봐보믄 알겠죠~~<br />
오늘 본방 사수합니다~~!!

일단 지금 방송시작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PD수첩팀이 동의해서 방송하는게 아닌가 봐요? MBC사측에서 따로 편집한건가요?

PD수첩 담당부장도 참석했었다고는 나오네요. 다들 본부장에 국장에 ... 지시를 받아적으려 참석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죄송하지만 편집이 있는 것 같다고 적은 댓글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br />
혹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편집하지 않은 것이라면.. 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정도겠습니다. 피해가 큰 도시지역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수심 6m이다.. 라는 이야기에 대한 반박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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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은 보도하되 결정적인 부분은 그렇게 두는.. 그정도의 절충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이동옥님 말씀대로 저들은 바로 그런 반응을 노리고 지시에 의해 수정이 된 것입니다. <br />
방송내용을 보아도 사실을 알리는 측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정부의 반론부분이 많아서, 보고 나면 '뭐야? 별거 아니잖아' 딱 이런 반응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쥐놈 하수인 시간끌기 작전 성공한 셈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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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생색은 낼려고 할 것이고 수정되었을게 틀림없다고 어제 글을 쓰고 지웠는데. <br />
(트위터는 조작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해서)

좀 순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팀'의 실체에서 '대운하'의 존재 이유로 타겟이 바뀐.)<br />
4대강이 대운하의 이름만 바뀐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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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욕심 하나로 나라 살림과 환경을 파괴하는 짓은 분명 탄핵감인데, 그냥 다들 바라만 보고 있군요.

비밀팀이 태스크포스팀으로 바뀌고, 영포회 언급이 삭제되고 하였다는군요. <br />
문제는 사전 시사라는 사전 검열의 나쁜 전례를 남기게 되었다는 것인데... 앞으로의 방송이 우려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