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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4일 “23일 오서 코치로부터 김연아의 코치직을 맡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받고 이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오서 코치와는 지난 5월 다른 선수의 코치 제의설로 인해 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이런 관계로 인해 김연아는 지난 6월부터 사실상 혼자 훈련을 해 왔다”고 전했다. 김연아 측은 이달초 오서 코치에게 공백기를 갖자는 제안을 했고, 오서 코치가 이에 동의한 뒤 23일 코치직을 맡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해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서 코치가 밝힌 결별 이유는 상반됐다. 오서 코치는 “갑작스런 결별 통보를 듣고 깜짝 놀랐다. 3주 전 한국에서 아이스쇼를 마치고 돌아와 미팅을 가졌는데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 올댓스포츠 대표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다시 훈련을 시작하면 가르치려고 시간을 비워뒀는데 박 대표가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 내가 3주가 지난 뒤에야 결별 사실을 알린 것은 그 사이에 다른 변화가 있을까 봐 기다렸기 때문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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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서의 소속사가 아사다와 같다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