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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있나 없나....봐요.

신발정리-오디오-전체적인 정리정돈 이런 것 같습니다.<br />
근데 이런 관점에서도 진작 저희집이 별로 이네요...

저도......책장부터 보게 됩니다. 그 다음에 오됴랑 악기가 있는지 보게 되더군요.

ㅋㅋ... 술이라 아주 좋은데요

스피카요...

첨에 컴퓨터라 썼는데 생각해보니... 주인 얼굴을 먼저 봅니다. - _-<br />
그리고 애완동물도 찾아봐요.

제가 그래서 타인을 집에 안들입니다...<br />
저희집엔 19금 서가가 있거든효...ㅠㅠ

바바리부터 봅니다....ㅡ,.ㅜ^

벙이님은 집 들어갈때 주인 얼굴도 안 보시는가 보군요. 암튼 특이하십니다. ㅡㅡ;

현관을 먼저 봅니다. *-*

위에 분들 보시면,<br />
주인얼굴도 안보시고 술있나부터 찾기 시작해서 책장보시고 오디오, 스피카 보신대요. <br />
=33=3=3=3=33

전 개가 있는가 부터 먼저 봅니다.<br />
물리면 클나요.....~~

질문하신것처럼 어쩌다 방문하게되는 남의 집 경우,<br />
즉, 친구나 친척이 아닌경우 또는 친한 지인이 아닌경우 라는 가정하에...<br />
전 그냥 안내하는곳(거실이나 방)에 가만히 앉아있다 옵니다...<br />
가능하면 화장실도 사용 안하려 하구요...<br />
(울집에 넘이와서 냉장고 열어보고 이방저방 들락거리는게 제일 싫더군요...ㅠㅠ)

신발장부터 TV와 쇼파같은걸 보는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먼저 보게 되던데요.

저도 책장을 봅니다.

장판이요. 원목이 아니면 일단 저랑 동급인 서민이구나하고 맘 놓아요. ㄷㄷㄷㄷㄷㄷ

거울을 봅니다.

전 안주인부터 먼저 봅니다.<br />
오래 있어도 될 분위기인지.. 금방 가야 할 분위기인지... ㅎㅎ

김희석님 의견에 동감 한표<br />
저도 남들을 초대할 때 돌아다녀도 되는 구역은 오픈을 해놓지만 별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방은 닫아놓는 편입니다. (서재 포함) 대개 서재는 자신의 프라이버시 존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br />
서재를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취향, 기호, 성격 등이 거의 다 나타나지만 그만큼 남에게 보여주는 게 유쾌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a/v기기, 하이파이기기등 오디오기기(TV포함)이 먼저 눈에 들어가고요.<br />
그담은 집의 모양새(배치, 인테리어, 대충의 면적등등..)을 봅니다.<br />
제가 먼저 주인집(이라니 이상하지만..)의 방을 구경하지는 않고, 일행의 다른사람이 방구경할때 따라서 구경하거나 주인이 구경시켜줄때 구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