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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설을 내 나름대로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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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6:3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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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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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설을 내 나름대로 해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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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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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윤회설이 있는데 내 나름대로
왜 윤회설이 생겼나 생각해 봤습니다.
우리 육체는 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원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소와 물과 영양분을 공급 받아
피와 살과 뼈가 형성되어 육체를 이루고 있지요
그리고 수명이 다 하면 다시 그 육체의 원소가 분해되어
이 지구 속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 원소들이 돌아다니다가,
다시 다른 생명체를 만드는 데에 쓰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뜻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살아 있을 때 "나"라고 생각하는 건 일시적인 허상입니다.
"나"란 구분이 없으면 "남"이란 구분도 없습니다.
원래는 모든 만물이 구분이 무의미한 하나입니다
그냥 흩어졌다가, 모였다가
이런 모양으로 되었다가,저런 모양으로 되었다가
그럽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에너지의 총량은 별 변화가 없겠지요.
"나"와 "너"라는 구분의 착각만 없으면
그냥 전체적으로 존재하는
그 무엇,그 하나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개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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